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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신도뉴스] 사회초년생이 말하는 신도리코 이야기

안녕하세요? 신대리입니다.

대학 졸업 후 처음으로 사회 생활을 시작한 신입사원, 입사 아후  회사 분위기 파악하랴, 업무파악하랴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가고, 1년 정도 지나면 이젠 신입사원 티를 벗고, 사회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기 시작하죠. 특히 입사 1년차 사원들은 해당 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하늘과 같은 존재가 아닐까 싶네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2010 7월 신도리코에 입사하여  1년을 맞는 신도리코 사원 8명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2010년 창립 50주년 기념식 - 2010 7월 사원들의 축하공연 모습

 참가자: 화상기술개발부 우교식 사원, 상품기획실 조준식 조형민 한진희 사원, 경영정보실 이승훈 사원, 경남지사 손호윤 사원, S/W개발부 이용현 사원, 해외3사업부 정재흠 사원

사회 초년생이 말 신도리코 이야기 

 

신도리안: 안녕하세요? 바쁘신 와중에 이 자리에 모여주신 8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오늘 이 자리에 모인 분들은  2010 7월에 입사해서 이제 1년차가 되신 분들이에요여러분과 함께 입사 이후 달라진 생활과 회사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질문은 "입사 이후 처음 맡았던 업무와 그에 대한 소감"입니다. 

 

화상기술개발부 우교식 사원(이하 우교식): 제가 신도리코에서 처음 맡은 업무는 토너카트리지 안에 있는 토너를 다 쏟아내고 새로운 토너를 카트리지 내에 담는 일이었습니다. 3일 동안 손톱에 토너가 껴서 지저분해 보일까 봐 걱정을 했다는;;ㅎㅎ 

 

상품기획실 조준식 사원(이하 조준식): 신도리코에 입사해서 처음으로 맡았던 업무는 자사제품과 동종업체 제품을 조사 비교하는 업무였습니다. 복합기에 관한 용어, 기능 등 생소한 단어가 많아 이해하기 어려웠으나 선배님들의 상세한 설명과 지도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품에 대한 기본 지식이 현재 실제 업무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품기획실 조형민 사원(이하 조형민): 입사해서 처음으로 제 담당 거래처와의 회의를 가졌을 때, 느낌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처음 협상 테이블에 앉아 있을 때의 긴장감과 설렘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경영정보실 이승훈 사원(이하 이승훈): WatchDoq 업데이트 후 고객사에 적용 및 개선작업. 자신의 실수로 자칫 고객사에 회사의 이미지를 실추시킬까 봐 조마조마 했으나 선배들의 도움으로 잘 넘겨 안도 했습니다. 

 

경남지사 손호윤 사원(이하 손호윤): 입사 후 처음 맡았던 업무라…. , 아마 아침 청소담당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주방에서 칼질 배우기전 설거지부터 한다고 하잖아요? 본업에 들어가기 전 PT체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 참고로 제 밀대질의 출력속도가 분당 500평방미터가 되지 않았을까… 

 

상품기획실 한진희 사원(이하 한진희): 처음 맡았던 업무는 아니지만 입사 초에 제일 기억에 남는 업무는 저희 신도리코의 주력기종인 D400 N600 Sales Point 교육을 통역했던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때에는 입사 초였던 만큼 용어나 전문기술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많이 힘들었으나 지금 생각해 보면 그러한 업무를 통해 제가 한 층 더 성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S/W개발부 이용현 사원(이하 이용현): 입사 이전에 학교 선배님이나 부모님이 사회생활에서는 처음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어떤 업무를 맡더라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했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맡게 되었고 현재까지 하고 있는 업무는 자체 개발 기종의 프린터 드라이버와 인스톨러에 대한 업무입니다. 제가 입사한 시기는 개발이 이미 진행이 많이 되어가고 있었기 때문에 다소 이전에 있었던 이력들을 파악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초반에 있었던 내용들을 잘 모른다면 업무하는 데 상당한 차질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더 꼼꼼하게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때문에 조금 힘들었지만 멘토셨던 이용준 대리님과 저희 팀원 분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빠르게 적응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이렇게 프린터 드라이버와 인스톨러에 대한 업무를 열심히 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해외3사업부 정재흠 사원(이하 정재흠): 기술자료 번역이 처음 주어진 일입니다. 처음보는 생소한 내용과 단어들 때문에 많이 헤맸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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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안: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예전 제가 처음 입사했을 때가 생각나네요^^:; 두번째 질문 들어갑니다. "입사 후 받은 첫 월급으로 했던 일은 뭔가요?" 

 

우교식: 다들 비슷하겠지만, 저는 첫 월급으로 가족들과 외식, 친구 결혼 축의금, 친구들과의 취직빵에 월급을 다 쓴 것 같네요.

 

조준식: 저는 부모님께 선물도 사드리고 양복 및 사회생활 필수품을 장만하면서 첫 월급을 사용하였습니다. 첫 월급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저를 포함한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조형민: 처음으로 부모님께서 주신 용돈이 아닌 제가 받은 월급으로 부모님께 저녁 식사를 대접하였습니다. 

 

이승훈: 저는 부모님께 깜짝 선물을 해드렸습니다. 집에 있는 PC 모니터가 오래되어 대형 모니터를 사다드렸죠~ 너무 좋아하셔서 뿌듯했답니다. 

 

손호윤: 제 경우에는 부모님께 외식 상품권을 드리고, 동기들과 징하게 술을 마셨던 것 같네요! ㅎㅎㅎ 

 

한진희: 50%는 부모님께 드리고 30%는 적금, 20%는 용돈으로. 지금 생각해 보면 꽤나 건전하게 사용한 것 같습니다. 

 

이용현처음으로 받은 월급인 만큼 가족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해주고 싶다는 생각에 백화점에 가서 옷 한 벌씩 사드리고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식사를 했었습니다. 

 

정재흠: 첫 월급을 탄 기념으로 가족, 친구들에게 식사 대접을 하고 그 동안 용돈으로 해결하였던 모든 비용(교통비, 핸드폰 요금 등)을 처리하다 보니 2주 만에 월급을 다 써버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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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안: 전 첫 월급으로 취직빵을 내고 한달을 쫄쫄 굶은 기억이 있는데...다들 비슷하네요?ㅎㅎ 세번째 질문은 "내가 이제는 사회인이구나’ 하고 느꼈던 순간은?" 입니다.

 

우교식: 대학생 때 쓰던 체크카드 대신 신용카드를 발급받았을 때가 떠오르네요! 

 

조준식: 오랜만에 학교 동기 후배들과 모였을 때 자연스럽게 계산서가 저한테로 돌아오는 상황, ‘아! 학생이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후배들을 위해 한턱 낼 때 느낍니다. 

 

조형민: 매달 칼같이 나오는 카드값을 결제할 때 내가 직장인이구나 싶답니다. 

 

이승훈: 퇴근시간에 맞추어 약속을 잡아두고 칼퇴근 할 수 있을까 조마조마할 때가 아닐까 싶네요. 여기 계신 다른 분들도 그렇죠? 

 

손호윤: 저는...뱃살이 나오는 지금 이 순간. 직장인 여러분들, 관리 잘 하셔야 합니다! 

 

한진희: 핸드폰에 친구들 사진이나 오글거리는 셀카보다 거래처 손님이나 부품 사진, 회의 진행 상황 등 보고용 사진이 많을 때 내가 직장인이구나 싶어요^^;; 그리고 영화 <피라냐>를 친구에게 나도 모르게 <피니셔>보러 가자고 했을 때가 떠오르네요.(피니셔는 복합기의 후처리 장치입니다) 

 

이용현매일 출근→업무→퇴근의 반복된 일상 속에서 요즘 들어 ‘나도 이제는 사회인이구나’라고 느낍니다. 주로 매일 똑같은 일상 속에 자기 자신만의 고유의 일을 열심히 하고, 이에 대한 성과를 얻고, 그만큼 성장하는 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많이 느끼곤 합니다. 그리고 이전까지는 정해진 틀 안에서 살아왔다면, 이제는 자신이 한만큼 성장하고 대우를 받는다는 것을 느끼면서 내가 진짜 사회인이 다되었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런 것을 많이 느낀 만큼 앞으로 나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일하는 사회인이 될 것입니다.

 

정재흠: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고 계신 만성피로, 증가하는 뱃살, 주말의 중요성을 느낄 때 문득 사회인이 되었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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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안: 역시 직장인이 되었구나 할 때는 의견은 비슷비슷 하네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는 애환이죠^^;;

네번쨰 질문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년여의 기간, 나는 신도리코에서 ○○○을 통해 이만큼 성장했다"입니다.

 

우교식: 금전적 여유를 통해 삶의 여유가 생긴 것 같습니다. 삶의 여유를 통해 생각의 여유를 가지게 되었고 더욱더 구체적으로 미래설계에 대한 것들을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조준식: 1년여의 시간이 필름처럼 지나갑니다. 코엑스에서의 창립 50주년 기념식, 아산공장 생산 체험, 배방산 야외훈련, COF 과정까지 한가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2010 7월차 신도리코 입사 동기들이 함께 있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동기들을 통해 서로 알아가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할 시간이 더 많은 동기들과 서로 힘이 되고 의지하는 ‘2010 7월차’가 될 것입니다. 

 

조형민: 직장 생활을 통해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승훈: 업무를 통해 개발자로 성장했습니다. 학창 시절, 이론만 알던 것을 실천으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손호윤: 아무래도 현업에서의 선배님, 그리고 일찍 맞이하게 된 후배님들을 통해 이만큼 성장했습니다. 직종이 MR이어서 많은 조언에 의하여 성장하게 마련입니다! 

 

한진희: 저는 저희 부서 선배님들을 통해 정말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업무적인 부분부터 상대를 어떻게 존중하며 대할 것인지, 내 자리와 위치에 대해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임해야 하는지 등 기본적인 부분까지 선배님들의 모습을 보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용현: 저는 “책임감”을 통해서 업무 및 사회생활에 빠르게 적응을 했고, 그만큼 많이 성장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입사하기 전에 2 4개월간 육군 장교로 생활하면서 많이 느끼고 배웠었던 책임감이 회사 생활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물론 많이 어설프고 할 줄 아는 것도 많이 없었지만, 처음에 업무에 대해서 최대한 빠르게 적응하여, 책임감 있는 회사 생활을 하고 싶었기 때문에 많이 노력을 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저는 주로 프린터 드라이버 및 인스톨러에 대한 개발을 위해서 미국의 모 회사와 영어로 이메일을 주고받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사실 그렇게 하기에는 영어가 많이 부족했습니다. 이 업무에 보다 책임감 있게 임하고 개발 일정에 차질 없게 하기 위해서는 내 자신의 영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할 것 같아서 몇 달간은 새벽반으로 영어 학원을 따로 다녀서 극복하기도 했습니다. 저의 생활신조인 ‘최고보단 최선을 다하자’라는 것을 항상 마음속으로 새기면서 업무를 책임감 있게 하려고 항상 최선을 다했고, 아직 많이 미흡하지만 많이 성장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정재흠: 나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이만큼 성장했습니다. 신도리코 담당 기종의 생산 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관련 부문과 많은 회의를 통하여 의견을 공유하였던 것이 업무 흐름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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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안: 다섯번째 질문은 "직장인이 되고 나서 얻은 것과 잃은 것"입니다. 

 

우교식: 신도리코에 입사해 직장인으로 얻은 것은 '꾸준히 들어오는 급여, 그리고 꾸준히 강림하시는 지름신' 입니다. 잃은 것은 아무래도 PC 앞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시력이 나빠진 것 같네요. 

 

조준식: '주말의 소중함, 소속감, 책임감 등'을 얻었고 '자유시간'을 잃었네요. 

 

조형민계속해서 올라가는 통장 잔고를 얻었고, 시간을 잃은 것 같아요. 

 

이승훈다들 비슷하겠지만 학생 시절과는 다른 '금전적인 안정감'을 얻었고, '긴 휴일'을 잃었어요. 여행을 가고 싶은데 참 시간 내기가 어렵네요. 

 

손호윤..제 경우에는 늘어나는 뱃살, 스트레스, 피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얻은 것 하나는 신도리코 가족입니다! 잃은 것은 개인시간, 웃는 시간, . 마찬가지로 이렇게 잃은 것이 있지만 화려했던 백수생활!이 아닐까요? 

 

한진희조금씩 두둑해지려고 하는 '적금 잔고'를 얻었고, '나만의 시간'을 잃은 것 같네요. 

 

이용현저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요즘과 같은 취업을 하기 힘든 시기에  직장에 들어와서 직장인으로 일을 하고 있다는 자체가 기분이 좋고 나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많이 얻어서 밖에 나가서도 당당하게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잃은 것은 크게 없는 것 같아요! 정말 직장인이 최고입니다.

 

정재흠얻은 것은 '가족 같은 부서, 훌륭한 선배님들과 동료들'이 아닐까 싶구요, 잃은 것은 '자유 시간, 건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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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안: 사회생활을 통해 얻는 것도 잃는 것도 많지만, 중요한 것은 역시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여섯번쨰 질문은 "2011 7월차 신입사원이 내 후배로 들어온다면 전수해주고 싶은 사회생활의 노하우"니다.

 

우교식: 항상 생기는 일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으면 합니다. 직장선배가 업무를 지시할 때 메모를 해두면 매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조준식: 현재 갖고 있는 입사 초심의 마음을 잃지 말라고 당부하고 싶습니다. 열정, 패기로 무장된 현재의 마음만 잘 간직하여도 훌륭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조형민: 처음 입사했을 때는 개인 능력의 발휘도 중요하지만 직장 분위기를 익히는 것, 상사와 직장 동료간의 팀워크의 중요성에 대해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승훈: 휴가기간이나 금, 월 휴일 같은 연휴에 여행처럼 단기간에 할 수 없는 것을 잘 계획하여 충분히 즐기고, 그러한 계획을 통해 자신의 업무에 대한 충전이 되고 동기부여가 된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네요! 

 

손호윤: 웃는 자에게는 세상의 모든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사 후 웃기, 꾸중 듣고도 다시 웃기! 스트레스 받아도 웃기! 웃으면 자신에게, 그리고 생활에 득이 됩니다. 

 

한진희: 우선 사회생활을 하면서 힘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겠지만 우선은 그러한 일들이 모두 다 자신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면 의욕도 조금 더 생기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실제로 지금 생각해보면 어렵고 힘들었던 일들이 바탕이 되어 조금은 제 나름대로 성장한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 들 때가 많습니다.

 

이용현: 긍정적인 마인드와 진실 된 마음이야 말로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후배에게 전해주고 싶습니다. 업무에 있어서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와 진실 된 마음으로 책임감 있게 한다면 못할 것이 없고 업무에 빠르게 적응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보통 회사 생활에서 초반에 가장 힘들다고 하는 것이 부서 동료들과의 관계라고 합니다. 주변 동료들과 즐겁게 회사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항상 밝은 모습을 하고 진실 된 마음으로 행동한다면 자연스럽게 회사 생활을 즐기면서 재미있게 할 수 있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이 부분들에 대해서 전수를 해주고 싶고, 마지막으로 새벽, 저녁 시간을 활용해서 항상 자기 개발 및 운동을 소홀히 하지 말라는 점 또한 전수해주고 싶습니다. 

  

정재흠: 저는 직장생활의 팁을 말해주고 싶네요! "10분 일찍 출근하고 10분 늦게 퇴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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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안: , 이제 대망의 마지막 질문입니다. "1년여를 돌아보며 감사를 표하고 싶은 분 또는 사물" 이 질문 잘 대답하시면 돌아가셔서 엄청 사랑을 받으실 수도?!!? 

 

우교식: 항상 저를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부모님께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조준식: 한 분 한 분 감사할 분들이 너무 많지만 가족의 소중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기쁠 때 힘들 때 항상 옆에서 든든히 있어주는 가족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조형민: 저는 항상 잘 챙겨주시고, 많은 조언을 해주시는 신호상 대리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네요. 

 

이승훈: 저는 솔루션추진부 김남호 계장님, 경영정보실 김한성 계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네요. 부서 이전 전후 각 부서의 바로 제 옆자리에서 제 괴롭힘을 많이 당하신 분들입니다. 가깝다는 이유로 업무적인 부분으로도 많은 물음을 구했고, 특히 S/W개발에서 많은 자문을 구해 도움을 주셨습니다. 

 

손호윤: 영업에서는 없어서 안될 존재, 나의 아반떼HD! 나의 구두가 되어주었고, 내 발이 되어 주었던 내 자동차에게 감사합니다! 

 

한진희: 이 자리를 빌어 식당 아주머니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매일 따뜻하고 맛있는 점심과 저녁 만들어 주셔서 열심히 일할 기운이 솟아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맛있는 메뉴들 많이 기대할게요.

 

이용현: 지난 1년여를 돌아보면서 감사를 표하고 싶은 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감사를 표하고 싶은 분은 바로 저의 멘토셨던 이용준 대리님입니다. 처음에 S/W 개발부에 들어왔을 때에는 업무적으로나 사회의 경험으로나 많이 부족했었기 때문에 정말 많은 실수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그 때마다 제가 의기소침해 질까 봐 더욱더 걱정을 해주시고 많은 격려와 가르침을 주셨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저를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항상 옆에서 응원해주시고 지도 및 격려를 많이 해주셨기 때문에 지금과 같이 회사 생활을 열심히 잘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용준 대리님 정말 감사합니다.

  

정재흠: M 프로젝트와 관련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신도리안: 지금까지 2010 7월 입사자를 대상으로 한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1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많이 성장한 여러분들을 보니 선배사원으로 나름  뿌듯한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회사 생활 더욱 열심히하시구요, 이제 곧 입사할 후배 사원들을 잘 지도해주는 멋진 신도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로써 2010 7월 신입사원 인터뷰를 마칩니다.

앞으로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항상 최선을 다하는 신도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모두 파이팅! 

 

※ 이 글은 2011년 8월 8일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