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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신도뉴스] 열정이 메아리 친 배방산 야외훈련

안녕하세요? 신대리입니다. 학창시절을 끝내고 회사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대부분 회사 특유의 연수 과정을 겪게 됩니다. 연수 과정은 교육이 될 수도 있고, 몸을 움직이는 야외 활동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신입사원들은 바로 이 연수 과정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으로 거듭나며, 애사심을 배양할 수 있는 것이죠!

신도리코 역시 새롭게 입사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신입공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해드릴 내용은 바로 아산공장 연수원에서 진행되는 신입사원 공통교육 중 배방산 야외훈련 프로그램입니다! 기대되시죠? 그럼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배방산은 천안에서 아산으로 들어오는 입구에 있는 신도리코 아산 공장과 크라운 제과 뒷편에 위치한 산으로, 정상에 올라서면 풍세, 온양, 삽교로 이어지는 드넓은 평야와 온양, 천안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조망처를 가지고 있는 산입니다.

 

입구에서 정상까지는 30~40분정도면 오를 수 있는 작은 산이지만, 한차례 땀을 흘릴 수 있는 오르막도 있고, 소나무가 우거진 숲길을 가족들과 함께 가볍게 산행을 할 수 있으며, 외암 민속마을 관람 후 온양, 아산에서 온천까지 즐길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이 배방산에서 매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공통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입사원 공통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잠깐 소개를 드리면, 전체 교육 과장은 약 40일 정도 진행되며, 그중 야외 훈련이 프로그램의 백미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야외 훈련은 선배 사원들에게도 계속 회자될 정도로 강도가 강한 힘든 훈련이지만, 훈련을 마치고 나면 참가자 모두가 한 목소리로 만족을 하는 보람찬 훈련이랍니다. 그 현장의 모습, 잠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조교님의 설명을 듣는 신입사원들, 눈빛이 강렬하죠?


 

 

 

38명이 MTB를 들고 산행을 하니, 정말 장관이네요!




 

 

홍일점 남윤주 사원! 남자들 틈에서 정말 고생이 많았어요!



 

위에 소개드린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야외 훈련은 산악용 자전거인 MTB를 들고 오르는 훈련입니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했답니다. "MTB는 타는 게 아니다, 드는 것이다!" 아마 이 교육에 실제로 참가하시면 어떤 말인지 마음에 와닿으실 꺼랍니다. 실제로 교육 내내 자전거를 타는 시간보다 메고 다니는 시간이 훨씬 많습니다. 또한 훈련 중간 중간 단체 줄넘기, 퀴즈 등을 수행하는 등 한시라도 긴장을 늦출 수 없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린 야외 훈련에서는 총 38명의 신입사원이 3개조로 나뉘어 참가를 했는데요, 그 살벌한 이름의 조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사시미 조): 홍일점인 남윤주 사원이 속해 큰 인기를 누렸죠?

2(피바다 조):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미션을 1등으로 완수만 만능 팀이랍니다.

3(쌍코피 조): 팀워크와 파이팅이 너무 좋았던 팀입니다.

 


 

 

 

또한 야외 훈련에는 특이하게 금지어와 필수어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훈련 중 절대 꺼내지 말아야 할 말은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이구요, 필수어는 "파이팅!"입니다. 실수를 하더라도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등 부정적인 느낌이 드는 단어는 입 밖에 내지 않고 "파이팅", "아자아자" 등 긍정적인 단어를 말하는 이유는 힘든 훈련을 버티는 동력이 되기 떄문입니다.

 

 

 

 

이런 야외 훈련 진행은 호랑이 교관님으로 불리는 헤드라인 안동수 실장님이 맡아주신답니다. 원래 호랑이 교관 밑에서 훈련생들의 정이 새록새록 쌓이는 법이죠? ^^

 

 

 

야외 훈련이 끝나고 나면 뒷풀이의 시간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지금까지 신도리코 신입사원의 야외 훈련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신도리코 신입사원들의 공통 교육이 진행 중인데요, 다음 포스트에서는 파릇파릇한 2011 7월차 신입사원의 교육 현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상 신대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글은 2011년 7월 26일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