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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제격! 티라이트 캔들홀더 만들기



인테리어 소품을 잘 배치하면 간단한 방법으로 원하는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신도리코 가족들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크리스마스 느낌 물씬 나는 소품인 티라이트초와 캔들홀더를 만들었습니다.






분위기 있는 조명에 은은한 향을 내뿜는 캔들 장식은 언제나 인기가 많습니다. 이 날 문화행사에서는 향초와 캔들홀더를 직접 제작해보았습니다.





문화행사가 진행되는 성수동 캔들 공방 카페, ‘에이치위드’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해줄 트리 모형, 색구슬 등 재료가 자리마다 놓여 있었습니다. 각자 원하는 자리에 앉아 강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차근차근 크리스마스 초와 홀더를 만들었습니다.








먼저 티라이트 캔들은 만들어 보았습니다. 티라이트 캔들은 차를 데우는 용도로 많이 사용하는 높이가 낮은 초입니다. 최근에는 티라이트 홀더가 다양하게 나오면서 홀더와 함께 인테리어 소품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신도 가족들은 각자 원하는 향을 골라 미리 녹인 왁스에 섞었습니다. 초를 만들 때 전용 향료를 같이 넣어주면 불을 켤 때마다 은은한 향을 맡을 수 있습니다. 캔들 제작할 때 왁스의 온도를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 만들기 체험에서 사용한 ‘골든왁스’ 재질은 70도일 때 향 오일을 넣어 50~55도쯤 티라이트 틀에 담아주어야 합니다. 온도가 따뜻할 때 향을 잘 섞어주어야 표면이 매끈하고 향이 잘 나는 초를 만들 수 있습니다.





티라이트캔들 만드는 법


1. 왁스를 녹여 65도에 프래그런스 오일을 넣고 저어준다

2. 55도가 되면 티라이트용기에 부어 준다

3. 어느 정도 묵처럼 굳었을 때 심지를 넣어 세워준다

4. 캔들이 완전히 굳으면 심지를 5mm 정도 남기고 잘라준다

5. 플라스틱 포장상자에 담아 예쁘게 포장한다







초가 굳는 동안 캔들홀더를 만들었습니다. 투명한 유리 그릇에 젤왁스를 넣어 만들었는데요. 유리 그릇에 모래, 색깔돌을 넣고 드라이플라워, 크리스마스 장식 등으로 꾸민 후 투명한 젤왁스를 넣는 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완성품을 보니 흡사 작은 정원과 같은 모습입니다. 젤캔들의 투명한 특성을 살려 테라리움 기법을 활용한 독특한 캔들 홀더입니다.





젤캔들홀더 만드는 법


1. 용기를 소독하고 바닥에 어향용 모래와 자갈을 깐다

2. 원하는 높이에 맞춰 미니컨테이너 용기의 위치를 맞춘다

3. 나뭇가지, 드라이플라워, 장식물 등 오브제를 주변에 장식한다

4. 90~100도 온도로 녹인 젤 왁스를 유리 용기에 천천히 부어준다

5. 캔들홀더 안에 들어가지 않게 주의하며 캔들홀더 높이만큼 젤 왁스를 채운다










캔들홀더에 자갈과 모래를 채울 때, 모래를 먼저 넣고 자갈을 넣으면 각 층이 선명하게 분리되어 예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젤 왁스는 표면이 거친 물질과 만나면 기포가 생기는 특성이 있습니다. 기포가 너무 많이 생겨 투명도가 떨어졌을 때는 드라이기 등으로 유리 용기 표면에 열을 주면 기포를 빼낼 수 있습니다.






각자 정성껏 꾸민 캔들 홀더를 들고 사진을 찍어봅니다. 각기 다른 모습이 보이나요? 만드는 사람 성향에 따라 오브제를 선택하고 꾸미는 모양이 다 다릅니다. 이것이 바로 핸드메이드의 매력이죠!






캔들홀더를 만드는 동안 티라이트초가 완성되었습니다. 투명 포장용기에 넣고 리본으로 곱게 묶어줍니다. 포장을 하니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다 만든 티라이트초와 캔들홀더는 포장을 해서 세련된 쇼핑팩에 넣어줍니다. 예쁘게 포장까지 하니 더욱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크리스마스 때 무엇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고 있다면 신도 가족들처럼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해보면 어떨까요?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나는 티라이트 캔들 홀더로 훈훈한 겨울을 만들어보세요.




티라이트 캔들만들기 체험 성수동 캔들공방 <H with>


연락처: 02-499-9803

홈페이지: http://hwith.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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