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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재

아름답고 신명나는 흥의 한판, 온 가족이 함께보는 뮤지컬 추천<아리 아라리>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자녀들과 부모님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계획들을 세우실텐데요. 여행도, 맛있는 식사도 좋지만 이번에는 조금 특별하게 온 가족이 함께 공연관람해보는 건 어떨까요? 신도리코 공식블로그 신도리안이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를 소개드립니다.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정선에서 시작되고 정선에서 불려진 정선아리랑이 세계에 울려 퍼지길 기대하며 제작된 작품으로 청각적 즐거움을 만드는 뮤지컬과 시각적 화려함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혼합한뮤지컬 퍼포먼스라는 새로운 장르입니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작은 산골 마을 정선은 자연 그대로의 산과 하늘과 강을 품고 있고 사람들 역시 자연을 닮은 순박한 모습으로 자연과 어우러져 살고 있는 그곳, 정선 사람들의 진솔한 삶의 모습을 그리고 있으며, 또한 가족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이라는 인간의 보편적인 삶과 정서를 담아내면서 볼 거리, 들을 거리, 느낄 거리, 즐길 거리를 풍부하게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관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감각적인 공연입니다.

 

 

 

조선시대, 강원도 정선 사람들이 그리는 감동적인 가족이야기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조선시대, 정선 최고의 나무꾼이자 목수인 신기목은 사랑하는 아내 이정선과 딸 아리, 홀어머니를 정선에 남겨두고, 돈을 벌기 위해 뗏목을 몰고 한양으로 떠났는데요. 뛰어난 실력으로 돈을 많이 번 기목은 경복궁 완공 축하 잔치에서 기생 애월이에게 홀려 돈을 탕진하고 집에 갈 차비마저 노름판에서 다 털리고 작당을 한 노름꾼들에게 폭행까지 당합니다. 한편, 기목이 떠난 후 15년 동안 기목이 죽은 줄로 알고 제사를 지내던 가족은 장돌뱅이에게 기목이 기억을 잃은 채로 한양에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숙녀가 된 아리는 아버지를 찾아오겠다며 한양으로 떠나면서 이야기는 전개 됩니다.

 

 

 

세계를 사로잡은 K-뮤지컬, 국내외 극찬 이어져

 

 

 

 

이 작품은 20218년 평창동계올림픽 한//중 올림픽 컬쳐로드 한국 대표공연으로 올려져서 매년 국내외 각지에서 공연을 이어왔습니다. 특히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워클리 어워드에서는 뮤지컬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찬사와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예매사이트 평점 9.8에 달하는 관객 리뷰만 봐도 가정의 달에 꼭 봐야하는 공연임에 틀림없습니다.

 

 

 

 

5 2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 꼭  관람해보세요!! 가정의 달,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시간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