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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신도뉴스] 2011 아산공장 우수개선 사례 발표대회

안녕하세요? 신대리입니다.

 

지금은 세상을 떠난 IT계의 거장 '스티브 잡스' 1980년대 애플 초기 시절 직원에게 '해군이 아니라 해적이 돼라!(Pirates! Not the Navy!)'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나눠 준 적이 있습니다. 여기서 해적은 무법적이고 자유롭게 사고하는 혁명 정신을 나타냅니다. 그만큼 잡스는 혁신에 대해서 본인 뿐만 아니라 그의 직원들의 마음 속에 항상 기리며 사고하기를 바랬던 것이죠.

 

신도리코 역시 미래경쟁력의 성장 동력을 직원들에게서 찾고 있습니다.  New SINDOH의 미래는 항상 개선과 혁신의 아이디어를 가진 직원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죠. 11 23일 아산공장 가헌홀 에서는 2011년 개선제안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직원들을 수상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개선 역군 - 2011 개선 사례 발표대회 전경>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생산기술부 유덕영 과장이 최우수 개선상을, 총무부 최창식 과장이 우수 개선상을 수상했습니다. 영광의 수상자의 목소리를 함께 들어볼까요? 

 

  

<개선역군 - 우수개선사례를 치하하는 김문환 공장장>

  

최우수 개선상생산기술부 유덕영 과장
개선내용:  M기 전/후측판 Bolt Torque 설정을 통한 불량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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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뜻밖이었습니다. ‘이전에 언제 1등을 했었나’ 기억도 가물가물 하거니와 마지막 두 명 중에 선정되었을 때의 콩당콩당 했던 그 마음 졸임 또한… 발표대회에 나왔던 아홉 팀이 발표했던 개선내용 모두 제품의 품질향상 및 원가/자재 절감에 큰 효과가 있어 1등은 생각도 못했었는데, 아산공장에서 처음 시도했던 ‘Bolt 체결 Torque의 분석’이라는 창의성 및 타기종, 향후 신기종에도 수평전개가 될 수 있는 연속성에 좀더 플러스 요인을 주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 ‘기술’은 나만의 소유가 아니라, ‘정량화/Table을 통한 표준화로써 모두 공유함’을 목표로 개선활동에 더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개선역군 -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덕영 책임()와 최창식 책임()>

  

우수 개선상 : 총무부 최창식 과장
개선내용: SR-3/4 냉각탑 보충수 배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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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런 종류의 개선 사례도 우수상 수상이 가능하리라는 생각은 전혀 못했던 터라 놀랍습니다. 우선 봄여름가을겨울 일년 내내 개선의 의지하나 가지고 끝까지 완성하신 분들 모두에게 영광을 돌립니다. 나름 자부하는 점은 제 보충수 배관 개선 방식이 아마도 전세계 최초가 아닐까 라는 창의성입니다. 우리가 필요했던 개선으로 시작을 했지만 남들이 안 걸었던 길을 먼저 걸어왔다고 자부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했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모든 사물에 대하여 개선의식의 생활화로 임하여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잇도록 매진하겠습니다" 

 

2012년에도 우수한 개선 역군이 많이 배출되어, New SINDOH의 성장 동력이 되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글은 2012년 12월 20일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