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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신도뉴스] 스마트&클라우드쇼 2011 참가

 

 

- “봉건제와 왕권제를 거쳐 시장자본주의가 탄생한 것처럼 클라우드 시대에는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다” - 제레미 리프킨(‘소유의 종말’ 저자, 경제동향연구재단 이사장)

 

- 스티브 잡스, 클라우드가 PC 시대의 종언을 가져올 것이라 예언

 

- “모든 사람이 인터넷과 연결돼 초능력을 발휘하는 새 시대가 열렸다” - 에릭 슈미트(구글 회장)

 

안녕하세요? 신대리입니다.

 

클라우드가 세계 IT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올랐습니다. 최근 2~3년 사이에 클라우드란 용어가 많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많이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렇지만 그 개념은 아직 조금 생소한 것 같은데요.(저만 그런가요? ^^;;)

 

클라우드(Cloud)란 네트워크 환경이라는 구름 속에서 원하는 작업을 요청해 실행한다는 데서 기원한 것으로, 단말기 내에서 개별적으로 프로그램을 설치해 데이터를 활용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인터넷 네트워크 상 모든 자원을 할당 받아 사용할 수 있는 개념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인터넷에 각종 파일이나 프로그램, 콘텐츠 등을 올려놓고 필요할 때마다 쉽게 접속해서 꺼내 쓰는 것을 말하지요. 클라우드가 더 발전하면 인류가 쌓아온 지적 자산을 저장하고 이를 고속으로 처리하는 거대한 인공지능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예견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코엑스에서는 스마트워크와 클라우드가 열어갈 새로운 시대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컨퍼런스 ·전시회가 열려 저 신대리가 출동했습니다!

 

'Smart Work, Smart Biz in the Cloud'라는 부제가 붙은 <스마트&클라우드 쇼 2011> 9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6개 테마관으로 꾸며진 전시관, 스마트워크/클라우드 국제 컨퍼런스, 한국지능통신기업협회 창립기념 컨퍼런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지식교환의 장 등 짧은 일정이지만 알차게 꾸며졌습니다.

 

 

 <사진출처: 서울신문>

 

이번 <스마트&클라우드 쇼 2011>에는 ‘소유의 종말’의 저자 제레미 리프킨을 비롯해 스마트워크와 클라우드의 전문가들이 컨퍼런스의 발표자로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제레미 리프킨은 텔레 프레전스(첨단 영상중계방식)을 이용해 기조연설자로 등장해 청중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하네요(, 저는 못 봤습니다 ㅠ.). 세계에서 손꼽히는 IT분야 전문가 37명의 깊이 있는 전문포럼은 미래 세상을 지배할 클라우드 세상에 대해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지요.

  

 

전시관은 Paperless Office(종이 없는 사무실), Company without Office(사무실 없는 기업), Nscreen Media(N스크린 미디어), Machine to Machine/Future Network(사물간 통신관/미래형 네트워크), One Person Factory(1인 제조업 공장), Media Art(사운드 클라우드, 클라우드 아트) 6개 테마로 이뤄져 있었습니다. 다른 박람회에 비해 개별 전시부스가 조금 여유있어 보인다 했더니, 이번 ‘클라우드’란 전시회 명칭 그대로 대형 장비나 서버 없이 전시제품이 네트워크를 통해 구현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특히 Paperless Office 전시관에는 저희 신도리코가 Paperless Office를 주도할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도리코는 디지털 복합기 D400, N600과 함께 문서관리 플랫폼을 결합한 프린팅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각 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통합 문서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사무기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외부인의 복합기 이용을 차단하고 인증 이후 생성된 문서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도 가능해집니다. 웹팩스와 웹다큐 기능을 이용하면 팩스와 스캔한 문서를 웹서버에서 확인해 스팸팩스 등 불필요한 종이 출력을 방지하고, 편리하게 전자문서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신도리코 부스를 방문한 참관객들은 처음에는 “복합기와 Paperless라는 단어가 왠지 안 어울린다”고 의아해하셨다가 신도리코 제품과 솔루션의 특장점을 들으시곤 “아~”하며 고개를 끄덕이셨지요. 

 

 

신도리코는 여기에 더해 컴퓨터나 스마트폰, 태블릿PC를 통해 기업에 설치된 복합기 어디에서나 문서를 출력할 수 있는 ‘Smart u-Print 솔루션’도 소개해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답니다. 왜요, 다들 그런 경험 있으시잖아요. 10층에서 다른 부서와 회의 하다가 급하게 주요 문서가 필요해져서 사무실로 내려갔다가 다시 헐레벌떡 10층까지 올라가는… 부서장님들이 “넌 그것도 준비 안하고 뭐했냐”며 두고두고 핀잔하시는… 이제는 사무실을 왔다갔다하거나 문서를 USB에 담아서 출력하는 번거로움 없이 가까운 사무기기에서 바로 출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도리코가 소개하는 이 든든하고 편리한 기능들에 많은 기업 및 공공기관의 IT 담당자들과 관련 전공 학생들이 귀 기울이는 모습은 저에게 뿌듯함으로 남았답니다.

 

Document Security Solution, WatchDoQ

- 복사·프린트·스캔·팩스 이력/이미지 정보 관제 시스템

 

모든 문서작업의 이력 및 이미지 저장, 모니터링

저장된 문서 이미지를 OCR 처리 후 텍스트 추출

문서정보의 보안단어 위반여부 검색/메일통지 기능

고객정보/계좌정보 등 위반현황 조회 기능 

 

    Cloud Printing Solution, uPrint & SMART uPrint

    - 스마트 오피스 구현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인증 출력 시스템

 

클라우드 기반의 사원증 인증 출력 시스템

인쇄 실행 후 사원증 인증 통해 결과물 출력

PC 및 스마트폰, 태블릿에서도 보안 프린팅 적용

개인 출력물 섞임 및 분실을 원천적으로 차단

전직원 동일한 드라이버 사용으로 유지보수가 편리

복합기 문제발생시 인접 복합기로 바로 사용 가능 

 

 

<스마트&클라우드 쇼 2011> 9 10, 사흘간의 짧은, 그렇지만 매우 깊고 알찬 정보의 장이 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전시 관람객이 1만 명을 돌파하고 컨퍼런스 관람객 수는 2,000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그 중 한 명이었던 저 신대리는 그동안 말로만 들었던 클라우드의 세계를 직접 체험하면서 지금과는 또다른 업무환경과 생활방식을 그려볼 수 있었지요. 더불어 미래를 위해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는 저희 신도리코의 솔루션 개발부문의 저력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미래의 사무환경을 책임질 신도리코! 화이팅!

 

 

※ 이 글은 2011년 9월 14일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