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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나눔세상] 신도리코의 환경경영을 향한 의지

 

안녕하세요. 신대리입니다.

길었던 여름이 끝나고 무더위가 가시리라 생각했지만 어제부터 다시 폭염이 시작되어 마지막 여름을 달구고 있습니다전력 소비량은 점점 증가하는 가운데지난 8월부터 전기료를 평균 4.9% 인상되어 소비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IT 업계에서는 전력 감소를 위한 기술과 신제품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데요, 휴면 기능, 절전 기능을 개발하여 전력낭비를 방지하고 작업 효율을 높이는 성능 개선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러한 기업들의 노력은 소비자들의 가계에도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탄소배출을 최소화 시켜 환경보호의 효과를 동시에 제공해 일석이조입니다. 최근 사회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들 역시 비용과 환경을 동시에 고려한 소비를 선호하고 있어 이 같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사회적 니즈에 앞서 신도리코는 친환경 경영 방침을 세우고 전력 소비 감소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며 제품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답니다. 환경경영을 위한 신도리코의 의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08 11 3일 발표한 글로벌 브랜드 ‘SINDOH'  i' 그린모티프에는 큰 의미가 부여되어 있습니다. 바로 신도리코의 환경경영을 향한 의지가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브랜드 런칭 행사에서도 신도리코의 임직원들은 ‘우리는 인간중심의 기업문화를 중심으로 미래 환경 가치 보존을 위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한다’는 결의를 발표했었습니다.

  

 

 

신도리코는 미래 경영의 주요 방점 가운데 하나를 ‘환경경영’으로 제시했습니다. 신도리코는 일찍이 환경경영에 주목해왔는데요,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환경보존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취지아래 경영비전을 환경경영 브랜드 ‘그린웨이브(GreenWave)’로 구체화하고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실시해온 바 있습니다. 그럼 이제 신도리코의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대해 알아볼까요?

  

100여 개 제품이 공인기관으로부터 친환경 인증


사무기기는 사람들이 모여 생활하는 공간에서 사용되는 기기이므로 친환경 기술이 더욱 중요시됩니다. 신도리코는 연구단계의 전 과정에서 친환경성을 치밀하게 점검함으로써 납땜 없는 전자 기판을 활용하고 오존발생차단 전사롤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제품 개발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을 계속해온 결과 유럽의 유해물질관리지침(RoHS)기준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의 환경친화제품을 개발, 생산하게 되었습니다. 디지털 복합기, 레이저프린터 등 기기뿐 아니라 소모품인 토너, 카트리지 출시 제품에 대해서도 환경마크를 취득하여 총 100여 개의 제품이 공인기관으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았습니다.

  

폐카트리지 수거, 폐기물 최소화 및 제품 재활용 극대화 실천


또한 업계 최초로 SRP(SINDOH Return Program)를 도입하여 폐카트리지 수거활동을 펼쳐왔고, EPR(생산자책임제도: Extended Product Responsibility) 실시 전부터 폐기물 최소화 및 제품 재활용 극대화를 위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왔습니다. 부품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CMS(Chemical Substance Management System) 인증 및 감사 활동도 엄격하게 실시하고 있으며, SAEM(SINDOH Assurance system for Environment Management)을 구축하여 제품개발•생산의 모든 과정에서 친환경성을 검증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관리팀을 신설하여 환경규제 대응 및 환경관리를 보다 강화해나가고 있습니다.


1998년에는 EMS(환경경영시스템) 규격인 ISO14001 인증 취득


생산공장에도 친환경을 적용하였습니다. 신도리코 아산공장은 복합기, 프린터 생산공정에 에어샤워, 클린 룸 설비를 구축하였고 1998년에는 EMS(환경경영시스템) 규격인 ISO14001 인증을 취득하여 환경친화적 공장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C&F(Clean & Friendly) 활동

 

 

 

 

신도리코는 환경경영을 확대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C&F(Clean & Friendly)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C&F 캠페인은 깨끗한 환경,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에 일조하고자 2002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임원을 포함한 생산, 연구, 사무, 영업의 서로 다른 직종의 5~6명이 한 팀이 되어 쾌적하고 신바람 나는 일터를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제안실천하는 C&F 캠페인은 매주 서울, 아산, 중국 청도 사업장별로 실시되며 현재까지 활동 차수는 서울본사아산공장이 약 800, 중국 칭다오 공장이 약 600차에 달한답니다.

  

  


사내적인 C&F 문화 형성을 넘어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매주 월요일 아침 공공지역 환경미화를 하고 있으며, 서울 본사 직원들은 서울숲 가꾸기 활동을, 아산공장 직원들은 아산시 실개천 살리기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신입사원들은 스스로 계획하고 활동하는 '삼애정신 실천활동'을 통해 신도리코의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마음을 배우고 있습니다. 또한 신도리코는 2010 9월 국내 최초로 환경을 주제로 개최된 ‘2010 그린브랜딩 세미나를 후원하는 등 환경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의 모범적인 모습을 계속하고 있답니다.

 

 

신도리코의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 7월에는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한 2011 녹색•친환경 경영대상’의 녹색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녹색•친환경 경영대상은 녹색성장과 친환경 경영체제를 구축하여 국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천하고 있는 기업/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입니다. 신도리코는 인천환경공단과 교통안전공단, 애경산업, 삼표, 하이트맥주 등의 기업/기관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얻었습니다.

  

이상으로 신도리코의 친환경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는 신도리코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