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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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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문화공간 신개념미술 작가 <빔 델보예> 기획전 개최 신도리코 서울본사 신도문화공간에서 벨기에의 독특한 ‘신개념미술(neo-conceptual)’ 작가 빔 델보예(Wim Delvoye)의 기획전이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빔 델보예 작가 특유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느낄 수 있는 실험적인 작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시는 오는 7월 13일까지 진행됩니다. ▲ Dumptruck, 2011, Laser-cut stainless steel, 117 x 38 x 56츠© Studio Wim Delvoye, Belgium 빔 델보예 작가는 1965년 벨기에 베르빅에서 태어나 현재 벨기에 겐트와 영국 브라이튼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박제된 돼지의 몸에 명품 브랜드의 로고를 그려 넣어 놀라움과 흥미로움의 영역을 넘나드는 작품세계로 유명해졌습니다...
환기 걱정은 그만! 실내 미세먼지 줄이는 공기정화 방법 추천 창문을 활짝 젖히고 봄바람을 만끽하고 싶은 화창한 날씨가 계속 됩니다. 하지만 마음처럼 창문을 열 수가 없습니다. 바로 미세먼지 때문이죠. 이제는 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주의해야 하는 미세먼지 때문에 실내 환기를 시키는 일도 어려워졌는데요. 어떻게 해야 실내에서 상쾌한 공기를 느낄 수 있을까요? 실내 미세먼지 줄이고 공기 정화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미세구멍의 놀라운 공기정화 효과, 숯 물질이 불에 타면 본래의 쓸모를 잃고 사라지지만, 오히려 불에 타면서 새로운 쓸모를 얻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나무입니다. 탄소와 수소, 셀룰로스로 이루어진 나무는 그냥 태우면 하얀 재가 됩니다. 다만, 태울 때 산소와 닿지 않도록 공기를 차단하면 셀룰로스와 수소는 사라지고 탄소덩어리만 남아 숯이 됩니다. 숯은 주로 ..
[살고 싶은 집] 현대 주택 디자인의 백미를 보여주는 집 ‘와일드코스트’ 안녕하세요. 살고 싶은 집, 짓고 싶은 집에 대한 디자인 영감과 감성 자극을 위해 세계의 디자인 주택들을 소개하는 네이버 파워 블로그 ‘아름다운 주택 이야기’ 운영자 ‘즐건마암’입니다. 프랑스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의 ‘빌라 사보아’, 미스 반 데어 로에의 ‘판스워스 하우스’, 그리고 리처드 로저스의 ‘윔블던 하우스’는 이제 20세기의 가장 상징적인 주택이 되었습니다. ‘고전’으로 치부되어 박물관에나 있을 법하지만, 세기를 달리한 현재에도 그들이 점한 위치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심플, 미니멀, 비정형 등 현대의 디자인 특성과 공간의 기능성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여전히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죠. 오늘은 이 작품들과 궤를 같이 할 만큼 디자인적으로 뛰어난 주택 설계 사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현대 주택 ..
[밥상 인문학] 봄철 입맛 돋우는 특효약 ‘봄나물’ 봄철에 꼭 먹어야 하는 음식으로 봄나물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봄나물의 쌉싸름한 맛과 향긋한 내음이 저절로 입맛을 돋우는데요. 봄나물은 건강에도 좋을 뿐 아니라 봄철의 불청객 춘곤증을 이기는데도 효과적입니다. 봄철 밥상을 책임지는 다양한 봄나물과 알맞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봄철 건강을 위한 선택, 왜 봄나물일까? 조선 최고의 의학서적으로 꼽히는 을 보면 ‘식약동원(食藥同源)’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먹는 것과 약은 그 근본이 같다는 의미로 음식이 곧 약이라는 뜻입니다.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먹는 것을 소홀히 여겨서는 안 된다는 의미까지 포함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나물은 약이 되는 음식의 대명사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식물 중 식용할 수 있는 식..
[트렌드 파이오니어] 일상 속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 행복에 대해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정의를 내리기는 어렵지만 최근 현대인들이 행복을 추구하는 방향성은 비슷합니다. 극심한 경쟁 속에서 큰 목표를 위해 아등바등 살기보다는 작고 소소한 일상에 만족하며 자신만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것이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을 소개합니다. 소소한 경험을 통한 즐거움, 소확행 “매일 행복하진 않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추억의 애니메이션 에 나오는 말처럼 행복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 늘 존재합니다. 사실 요즘 세대는 ‘행복’이라는 말을 내뱉기가 어렵습니다. 사회적·경제적 이유로 많은 것을 포기해야만 하는 일명 ‘N포 세대’에게 행복은 딴 세상 이야기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행복에 대한 시각을 조금 달리하면 우리 가까이에서 행복..
[주택 건축 트렌드] 도시 골목재생 가능성을 보여준 베트남의 스몰 하우스 안녕하세요. 살고 싶은 집, 짓고 싶은 집에 대한 디자인 영감과 감성 자극을 위해 세계의 디자인 주택들을 소개하는 네이버 파워 블로그 ‘아름다운 주택 이야기’ 운영자 ‘즐건마암’입니다. 베이징의 ‘후통’이나 베트남의 ‘햄’과 같은 좁은 골목길은 부침의 역사를 반복하는 동안 계속 존재해 왔고, 그래서 그 구석구석마다 삶이 깃들어 있습니다. 인구절벽이라고 표현할 만큼 출산율이 낮아지고 있어서, 영국이나 일본에서는 몇 년 전부터 더 이상 도심을 팽창시킬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 원도심으로 회귀하는 운동이 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시각각 발전하는 현대 도시에 걸맞게 외연이 확장되면서 비좁고 오래된 옛 골목들은 사라져가고, 그 자리에 큰 길과 고층 빌딩이 들어서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저 흔한 골목이 아닌..
[밥상 인문학] 알프스 산맥의 추위를 달래는 포근한 맛 ‘퐁뒤’ 매년 전 세계 관광객들은 아름다운 산과 호수, 그리고 알프스의 만년설 등 수려한 자연을 만끽하기 위해 스위스를 찾습니다. 사계절 내내 고운 눈이 있는 스위스의 너른 풍경과 함께 어느새 코 끝이 찡해지는 추위를 느낄 때면 따뜻한 음식이 생각납니다. 이럴 땐 바로 스위스의 대표 음식, 따끈따끈한 ‘퐁뒤’가 제격입니다. 기나긴 겨울을 견디며 탄생한 발상의 전환 ‘퐁뒤’를 소개합니다. 스위스의 추위를 감싸는 따뜻함, '퐁뒤' ‘퐁뒤(Fondue)’는 빵이나 고기, 과일 등을 꼬챙이에 끼워 녹인 치즈에 찍어 먹는 스위스 대표 음식이자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음식입니다. 이제는 많은 식당에서 찍어 먹는 치즈 소스를 흔히 볼 수 있을 정도로 퐁뒤의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즉 냄비에 넣어 건져 먹거나 찍어 먹는 모든 요리..
[현대미술 작가 후원 프로젝트] SINAP 작가 김실비 개인전 <회한의 동산> 제7회 SINAP(신도 작가지원 프로그램, Sindoh Artist Support Program) 선정작가 중 첫 번째로 김실비 작가 개인전이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 에서 작가는 고도화된 기술발전과 급속하게 변하는 시대에도 유일하게 확정된 미래인 죽음을 바라봅니다. 김실비 작가 개인전은 4월 27일까지 신도리코 서울 성수동 본사 내 신도문화공간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 회환의 동산 전시 전경, 촬영: 김익현 ▲ , 2018단채널 영상, 4K HD 변환, 흑백, 소리, 5분 17초, 촬영: 김익현, 목소리 출연: 홍주현 작가는 1981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베를린 예술대학에서 미디어 아트를 전공했으며 현재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 중입니다. 작가는 현대사회에서 일어나는 정치, ..
[주택 건축 트렌드] 캐나다식 주거 스타일, 레인웨이 하우스 안녕하세요. 살고 싶은 집, 짓고 싶은 집에 대한 디자인 영감과 감성 자극을 위해 세계의 디자인 주택들을 소개하는 네이버 파워 블로그 ‘아름다운 주택 이야기’ 운영자 ‘즐건마암’입니다. 오늘 소개할 주택은 3대가 함께 사는 일본계 캐나다인 가정의 부족한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뒷골목 쪽에 새로 지은 침실 하나짜리 별채입니다. 분가하지 않고 온 가족이 한 집에서 함께 살기 위해, 다운타운 지역과 가까운 도시 주택가 뒤뜰에 지은, 이 건물은 큰 도로에 접한 본채와 분리되어 있는 전형적인 레인웨이 하우스입니다. 레인웨이 하우스(Laneway House)는 앞뒤가 도로에 접한 기존 주택 대지의 뒤뜰에, 뒷골목으로 통하도록 소규모로 짓는 주택의 한 형태로, 캐나다의 서해안, 특히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인기를 얻..
[트렌드 파이오니어] 다 함께 식사를 합시다 ‘소셜 다이닝’ 국가통계포털이 2016년 조사한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1인가구비율은 27.9%에 이릅니다. ‘혼자’를 뜻하는 ‘혼-’이 접두사가 돼 ‘혼밥’, ‘혼행’, ‘혼영’ 등 다양한 신조어를 만든 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때때로 텔레비전 속 예능프로그램을 보며 밥을 먹기 보다는 누군가와 오늘 겪은 이야기를 나누며 밥을 먹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이들의 욕구에 반응하듯 소셜 다이닝(Social Dining)은 또 하나의 트렌드를 만들고 있습니다. 낯선 사람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식사, 소셜 다이닝을 소개합니다.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 소셜 다이닝 ‘소셜 다이닝’은 고대 그리스의 식사 문화인 ‘심포지온(Simposion: 함께 마시다)’에서 유래했습니다. 현대 사회에 SNS가 급부상하면서..
신도문화공간 패브리커 특별 기획전 <FABRIKR> 개최 신도리코 서울본사 신도문화공간에서 작가 그룹 ‘패브리커(Fabrikr)’의 특별 전시를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패브리커의 작가 세계를 보여주는 9점의 작품과, 신도리코의 3D프린터 ‘3DWOX’를 활용하여 만든 특별한 예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시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됩니다. 패브리커는 김동규, 김성조로 이루어진 디자이너 그룹입니다. 단일 오브제 작업부터 공간설치미술까지 폭넓은 작업 스펙트럼을 지향하며, 가수 G-Dragon,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 등 국내 유명인사 및 유명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 결, 2014, 2600x800x700(mm) 이들은 선택 받지 못한 소재를 일반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새롭게 가공하는 등 시각의 전환을 통해 대상의 가치를 역-전복..
세제에 담긴 선조의 지혜, 잿물 vs 세탁 세제 의복에 대한 중요성은 사회에 계급이 생기고 문화가 발달하면서 강해졌습니다. 동시에 빨래의 역사는 시작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오늘날의 ‘세제’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가정용품이 되었습니다. 세정력이 좋은 세제를 사용해야만 깨끗한 옷을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세제를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잿물’이 있습니다. 시간을 초월한 지혜, 잿물과 세탁 세제 대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환경과 옷을 모두 깨끗하게 지키는 천연 세제, 잿물 아낙네들이 묵혀두었던 빨랫감과 빨래를 삶을 가마솥을 이고 지고 개울가로 몰려듭니다. 넓적한 돌을 찾아 그 위에 빨랫감을 놓고 힘차게 문지르며 방망이로 ‘팡’ 하고 내리칩니다. 그런 뒤 주변의 적당한 자리에 빨랫감을 놓고 따사로운 햇볕을 쬐게 하면 빨래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