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도가족 자녀들의 초등학교 입학축하 편지 3월 2일 예정이었던 초등학교 입학이 올해는 이례적으로 한달 늦은 4월에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직 본격적으로 학교에 등교하지 않아 실감이 나지는 않지만 이를 바라보는 부모님의 마음은 뭉클하기만 한데요. 올해 초등학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신도리코 임직원분들의 편지를 하나씩 살펴볼까요? 우리 집 둘째 공주님 채연아~ 벌써 초등학생이 된다고 하니 감회가 새롭다. 막내여서 그런지 항상 귀엽고 아직도 어리기만 한 것 같은데 벌써 8살이 되어 책가방을 메고 등교할 채연이를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네. 마음씨도 착하고 퍼즐도 잘하고 언니에게 양보도 잘하고 애교도 잘 부리고 엉덩이 춤도 잘 추고 항상 활짝 웃어주고 반찬투정도 안하고 뭐든 잘 먹고 밥 다 먹고 배부르다고 해도 "아빠, 과일 배는 따로 있어"라고 하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