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테리어(Desk-terior)를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신대리입니다!

컴퓨터, 노트, 연필꽂이, 전화기, 휴지, 컵… 제 눈 앞에 펼쳐진 풍경을 묘사해 봤는데, 여러분 눈 앞에 있는 책상 풍경과도 거의 비슷한가요? 이렇게 책상이 심심하면 왠지 재미도 없고, 의욕도, 업무 효율도 왠지 시들시들해지는 것 같은데요, 일 잘하는 사람의 책상은 대개 정리정돈이 잘 되어있듯이, 책상을 깔끔하게 정돈하고 물건을 적재적소에 착착! 배치하는 것 만으로도 업무 효율이 향상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미지출처: 구글이미지>

‘데스크테리어’를 들어보셨나요? 데스크테리어는 데스크(Desk)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인데요, 집에 있는 시간 이외에는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무실 책상이란 공간을 인테리어 용품이나 아이디어 사무용품 등을 배치하고 적절한 수납을 활용함으로써 자신만의 공간으로 디자인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럼 오늘은 업무효율을 높여주는 데스크테리어에 대해 알아볼까요?

 <이미지 출처: 구글이미지>

먼저, 사무실 책상을 정리정돈하는 것의 핵심은 ‘공간의 효율적 활용’ 입니다. 컴퓨터, 키보드, 책꽃이 등을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같은 공간을 넓게도, 비좁게도 쓸 수 있다는 것이죠.

장시간 책상에 앉아 컴퓨터로 작업하는 일이 많은 분들에겐 컴퓨터(키보드)와 몸 사이의 공간, 마우스를 움직이는 공간을 적절히 비워두어 팔에 거치적거리는 물건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지출처: steelcase.eu>

스탠드 조명을 사용한다면 모니터 뒤쪽에 놔두어서 불빛과 충돌하지 않도록 배치해야겠죠.

 

 

 

 

<이미지출처:flickr karolina kabat>

전화기를 들었다 놓았다 하면서 수화기 줄이 자꾸만 꼬여가는 경험 있으시죠? 수화기를 들었다가메모를 했다가 하며 손을 바꿀 때마다 반 바퀴씩 줄이 꼬인답니다. 전화기를 왼쪽에 놓는 것이 줄을 꼬이지 않게 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하네요!

메모는 오른쪽, 전화기는 왼쪽!

  

<이미지출처: efuriture showroom>        <이미지출처: 10x10>

책상에 어지럽게 돌아다니는 메모지, 펜, 클립 등은 이제 그만 정리를 해야겠죠? 작은 지우개나 클립 등은 세로형 꽂이에 넣으면 불편하니까, 대신 트레이나 오거나이저를 사용해보세요. 뒤적뒤적 연필꽂이를 헤집지 않아도 됩니다.

 

어디든 손이 닿는 곳에 필요한 것이 있도록 재배치가 잘 되셨다면, 이번엔 책상에 센스를 더해볼까요?

 

 

<이미지출처: munkyo>

책상 위가 형형색색이면 아무리 정리가 잘 되어도 어딘가 너저분하고 어지러워 보이기 십상이죠. 사무용품을 고르실 때는, 한가지 메인 컬러를 정해 그 색깔과 잘 어우러지는 2가지 정도의 색으로 통일하시는 것이 안정감을 주겠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뭔가 아쉽다 하시는 분들은 아이디어 사무용품으로 책상에 포인트를 줘보시는 건 어떨까요? 몇가지 재치있는 사무용품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미지출처: 구글이미지>                                     <이미지출처: 구글이미지>   

  

<이미지출처: 구글이미지>                    <이미지출처: 구글이미지>  

저와 함께 책상 정리를 시작한 분들도 계시겠지요? 정돈되고 센스 있는 책상은 본인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 신대리도 내일부터 인기쟁이가 될 것 같네요!

깔끔하고 멋진 책상에서 기분 좋은 일주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