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가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일본 Tokyo Big Sight 전시장에서 열린 ‘TCT Japan 2020’ 전시회에 참가했습니다. 신도리코는 이번 전시에서 3DWOX 1, 3DWOX 1X, 3DWOX 2X, 3DWOX 7X와 Sindoh A1+ 3D프린터를 선보였습니다.
TCT Japan은 2015년부터 개최된 3D 전문 전시회로 일본, 한국, 중국, 프랑스, 영국, 인도 등 세계 각국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전시회에서는 광학ㆍ정밀기기, 디자인ㆍ그래픽, 하드웨어, 공구, 실험기자재, 자동화, 로보트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활용되는 3D 프린터들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전시가 열린Tokyo Big Sight는 일본 최대 규모 컨벤션으로 약 102,000 m2 의 크기를 자랑합니다. 글로벌 전시회에서 당당히 이름을 빛낸 신도리코! 그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합니다.
SLA방식의 Sindoh A1+와 대형 3D프린팅 경험을 선사한 3DWOX 7X
▲TCT JAPAN (출처: TCT Magazine)
이번 전시는 신도리코와 동경지사의 향후 3D프린터 Sales의 방향성을 확인하고 전세계3D프린팅의 현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였는데요. 특히 3D프린터 실 수요층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어 의미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신도리코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은 실제로 3D프린터 구매를 원하는 고객부터 학습을 위해 방문한 분까지 다양했는데요. 특히 SLA 방식의 A1+와 최고 사양의 FFF방식으로 대형 출력이 가능한 3DWOX 7X에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FFF는 소재 가격과 재료 확보의 용이성 등 장점이 있지만 완성품의 품질 측면에서는 제약이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형3D 출력을 자랑하는 3DWOX 7X은 그 스케일과 정교함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신도리코는 현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3DWOX1, 1X, 2X 가 한국과 미국의 교육시장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사용자 편의를 높인 신도리코 3D프린터를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
TCT JAPAN 2020 참가 소감
이번 전시는 전략 사업부와 긴밀히 협업하며 사전준비를 진행했는데요. 미리 철저히 준비한 덕분에 현장에서 제품 정보를 고객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신도리코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확보와 제품 라인업을 효과적으로 소개 할 수 있었는데요. 신도리코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를 들은 만큼 그 소감도 특별했을 것 같습니다. 전시에 참여했던 동경지사 김보관님의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신도리코 김보관 동경지사장
TCT Japan 취소가 우려되기도 했었으나 다행히 철저한 관리 하에 전시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 때보다 신도리코 부스에 수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주셔서 고객의 니즈와 3D프린팅 기술의 비전에 대해서 확신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TCT Japan에서 당당히 이름을 빛낸 신도리코의 모습을 살펴보았습니다. 향후 일본 뿐 아니라 세계로 뻗어 나가는 신도리코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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