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공간에서 작품을 만나다 <신도문화공간 특별전>
신도리코 서울본사에 위치한 신도문화공간에서 신도리코의 소장작품들로 구성된 특별 전시가 진행중입니다. 특히 가헌신도재단이 후원한 신도작가지원프로그램(SINAP, Sindoh Artist Support Program)의 선정작가 작품들도 함께 전시되어 회화, 영상, 설치작품까지 다채로운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SINAP은 2011년부터 2019년까지 현대미술을 이끌 신진작가를 선발해 문예진흥기금의 형식으로 지원금을 전달해 왔습니다. 이번 특별전에는 오인환 작가, 백현주 작가, 정지현 작가, 제니조 작가, 양정욱 작가의 작품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작품별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오인환 (68×101cm, Cibachrome prints, 4ea, 2001년작) 2000년부터 시작한 프로젝트 ‘거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