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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나눔세상] 아름찬 영주 신도리코 "다문화 가정 지원"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한 동남사무기 김정곤 대표와 임직원들

 

안녕하세요. 신대리입니다. 낮에는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반면, 아침 저녁에는 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두툼한 외투를 꺼내 입을 계절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주위를 둘러보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인지나라사랑, 직장사람, 사람사랑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사회 저변에 온기를 더해온 신도리코의 노력이 전국 파트너에게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더욱 반갑게 느껴지는데요~

 

지난 9 26, 경북 영주의 동남사무기가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장학금을 전하는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열린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신대리가 전해드리겠습니다!

 

아름찬 영주 신도리코의 아름다운 선행

경북 동남사무기의다문화 가정 장학사업

 

 

추석상여금을 다문화가정 장학금으로

 

9월 26, 영주문화원에 지역 인사들이 모두 모인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웃음소리와 박수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이 행사는 바로 동남사무기(대표 김점곤)가 주최한 다문화학생 장학금 전달식이었는데요.

 

 

인사 중인 김점곤 대표

 

축사 중인 지길순 (전)교육장님

 

폴리텍대학교 박선진 학장님

 

소수박물관 박석홍 관장님

 

올해만 벌써 2회째 진행된 이날의 행사에서는 파트너 직원들이 추석상여금을 모아 다문화 가정 학생 5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습니다. 또한 지역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항공 고등학교와 영주, 봉화, 예천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프린터 8대도 기증하였고, 물품지원에는 경북지사도 동참하여 박진철 지사장이 직접 A400시리즈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제품기증에 동참한 경북지사 박진철 지사장

 

 

 

 

작은 도시에서 품은 큰 마음

 

동남사무기는 1990년 설립한 신도리코의 우수파트너입니다.

‘명철한 두뇌, 치밀한 계획, 정확한 판단, 부단한 노력이라는 사훈을 바탕으로 혼신의 영업을 전개해온 동남사무기는 영주에서 독보적인 실적을 올리고 있는데요~ 선비의 고장 영주를 대표하는 파트너인 만큼 김 대표는 일찍이 사회사업을 시작했는데, 김점곤 대표의 두 아들이 신도리코의 장학금을 받았던 경험도 큰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김 대표의 장남 무현 군이 1등 항해사로, 차남 수현군이 육군 중위로 훌륭히 장성하는데 그때의 도움이 큰 힘이 되었다고 하네요.

 

김 대표는 <아름찬 영주신도리코>라는 이름으로 사회사업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한 아름이 가득 찰 만큼 내실 있고 단단한 마음으로 자랑스러운 신도리코의 파트너가 되겠다는 의지가 이름에 담겨있는 것이죠. <아름찬 영주신도리코> 2008년부터 지역 중학교에 도서기증 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어린이재단 초록우산 다문화센터에도 매달 후원해왔습니다.

 

 

 

김점곤 대표는 앞으로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대표의 이런 따뜻한 마음은 영주는 물론 경북을 넘어 전국 파트너와 신도리코 모든 임직원에게도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는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신대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