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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신도리코가 구축한 스마트한 오피스 환경 ‘한국은행 클라우드 프린팅 솔루션’

신도리코가 한국은행의 클라우드 프린팅 솔루션을 구축하였습니다. 한국은행은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종이 사용량을 줄이는 것은 물론, 페이퍼리스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신도리코의 클라우드 프린팅 솔루션 구축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좌측 두번째 신도리코 김희수 영업본부장, 가운데 한국은행 주연순 IT전략국장

 

 

 

한국은행에는 어떤 솔루션이 필요할까?

 

 

한국은행에서는 작년 11월부터 페이퍼리스 워크 캠페인을 시행하며 종이문서 줄이기를 실천해왔고, 이에 따라 오피스 솔루션 기업 신도리코에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을 문의해 왔습니다. 한국은행 임직원들은 업무 특성상 망분리 환경을 사용하기 위해 개인마다 각각 3개의 컴퓨터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통신망별로 각각의 출력기기와 별도의 팩시밀리, 스캐너까지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전국 지점에서 사용하는 사무용 기기들이 약 1,000여 대 정도였기 때문에 사무공간에서 큰 자리를 차지하는 불편함도 있었는데요. 이와 함께 한국은행 본부에서 사용하는 종이문서에 대한 이력관리가 어려워 사용량 관리만이 아니라 종이문서 유출로 인한 보안사고 예방을 위한 솔루션도 고민이었습니다.

 

 

 

 

 

신도리코의 클라우드 프린팅 솔루션

 

 

신도리코는 한국은행이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4월 신사옥에 재입주하는 시기에 맞춰 솔루션 구축을 계획하였습니다. 을지로본점과 전국에 위치한 총 16개의 지역본부가 솔루션 구축 대상이었으며 CB2영업국과 Solution사업부가 협력하여 이를 추진하였습니다. 신도리코는 한국은행의 오피스 환경을 사전 답사와 실무회의를 통해 진단하였고, 현재 상황에 맞춤화된 솔루션 개발을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망연계 솔루션으로 결합하여 어느 통신망을 이용하든지 사내 출력기기에서 로그인만 하면 한 번에 출력물들이 나올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간소화했습니다. 기기 로그인은 기존에 사용해온 사원증을 태그하는 방식으로 쉽고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캔의 경우 기존에는 자신의 PC와 스캐너를 연결한 뒤 문서를 스캔해야 하거나, PC 혹은 스캐너가 문제가 있을 때 이용하지 못하는 등 여러 불편함이 있었는데, 솔루션 도입으로 행내 어느 복합기에서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등의 연결 작업없이 간편하게 스캔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캔 문서는 통합문서관리시스템에서 PDF로 다운받아 페이퍼리스 업무에 활용할 수도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한국은행에는 신도리코의 A3 컬러 복합기 D731 기종이 설치되었으며, 피니셔를 통해서 출력되는 문서를 부수별로 분류하고, 자동으로 스테이플까지 할 수 있어 문서 업무를 자동화할 수도 있습니다.

 

 

 

 

 

종이 사용량 절감 및 업무 효율성 향상 효과

 

 

한국은행은 이번 클라우드 프린팅 솔루션 도입으로 출력기기 대수를 기존 1천여대에서 600여대로 40% 줄여, 보다 넓고 쾌적한 업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복합기, 프린터, 세단기가 비치된 통합OA실 운영으로 문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사내 오피스 환경을 쾌적하고 유지할 하는 것도 한국은행 임직원들이 페이퍼리스 워크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면 연간 종이문서 20%, 전력사용량 25% 절감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이번 클라우드 프린팅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전 세계적인 문제인 ESG, 탄소중립 등의 이슈에도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은행 임직원들과 협력하여 종이 사용량도 아끼고, 조직의 회의문화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지구 환경도 살리는 신도리코의 클라우드 프린팅 솔루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