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개최된 중국 최대의 사무기기 전시회
신도리코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광구기술중심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중국사무기기협회 전시회’에 참가하였습니다. 8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신도리코, FUJI, Brother 등 글로벌 브랜드들과 중국 기업들을 포함해 총 68개사가 전시 부스를 꾸미고 사무기기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참가기업들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으며, 약 2,500여 명의 관람객들이 찾아와 문전성시를 이루었습니다.
신도리코 N620시리즈 중국 첫 선, 영업전략 발표도 이어져
신도리코도 세련된 디자인의 대형 전시부스로 업계 관계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중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 A3 흑백복합기 N620시리즈는 참관객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직접 사진을 찍고 부스를 찾아와 문의를 해오는 등, 중국에서의 신도리코의 브랜드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시에 참가한 주요 브랜드 기업에게는 전시기간 중 발표의 기회를 부여받는데요. 신도중국판매법인은 ‘周伟伟(주위위) 영업 부총경리’가 9일 특별 강의장에서 신제품 소개과 함께 중국 시장에 맞춤화한 영업전략을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전달하였습니다.
만찬 초대 및 우수제조상 연속 3회 수상
전시회 마지막날 저녁 만찬 자리에서는 중국 사무기기협회에 등록된 기업 중 우수 제조업체 12개사를 선정하여 시상을 하였습니다. 신도리코도 수상자로 선정되어 2019,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제조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신도리코의 제품을 판매하는 중국내 파트너들과의 신뢰를 높일 수 있었으며, 신도리코와 협력을 희망하는 중국 업체들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중국 브랜드와 협업하며 중국 내 M/S 확대 가속화
중국은 최근 국가보안과 정보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정부기관의 국산화 정책 적용이 본격화되며, 이를 발판으로 중국 브랜드들이 성장세가 돋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의 안전인증보다 규제가 강화된 ‘신창(新创)’ 인증이 강조되고 있는데요. 신도리코는 수년 전부터 신창 인증을 받은 중국 메이저 기업들과 협력해온 만큼 현지 정책에 발맞추며 중국 내 MS 확대를 가속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정규 신도중국판매법인 총경리는 “3년만에 개최된 중국사무기기협회 전시회에 참가한 많은 관람객들에게 신도리코의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중국의 사무기기 국산화라는 큰 변화에 맞춰 신도리코가 발굴한 중국의 우수한 업체들과 상호 협력하여 2023년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해왔습니다.
신도리코와 신도중국판매법인의 중국내 선전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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