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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신도리코, 입사 1~2년차 대상 Retention 교육 실시

신도리코가 입사 1~2년차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Retention 교육 <2023 ‘Together To the Future’ Camp>를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의 일정으로 서울본사와 곤지암리조트에서 실시하였습니다.  

 

 


신도리코의 Retention 교육은 기존의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동기들과 함께 입사 후 지나온 시간들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미래를 그려보며 조직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다짐하고 구성원간의 친목을 도모해 소속감과 팀워크 향상을 목표로 준비되었습니다. 

 

 

 

 

1일차 교육은 서울본사 C&F 아카데미에서 박동안 대표와의 대화로 시작되었습니다. 뒤이어 인사제도 설명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외부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지난 회사 생활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나의 장점과 개선이 필요한 점을 살펴보았는데요. ‘Space Adventure’ 활동을 통해서 조직 내 협업, 소통을 통해 목적을 달성하는 방법을 배우기도 하였습니다. 

 

 

 


2일차 교육은 경기도 광주의 곤지암리조트에서 진행되었는데요. 교육의 주제는 ‘Road to Future’로 입사 3~4년차의 매니저에게 조직이 기대하는 우리의 모습은 무엇일지 토의를 통해 알아보고, 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조직 소통의 3대 영역인 ‘업무적, 창의적, 정서적 소통’에 대해서 이론적인 수업을 경청하고, 소통과 관련된 ‘스트림스 게임’이라는 액티비티를 통해 직원들과, 상사와의 소통의 필요성과 중요성, 효율적인 소통을 위한 방법 등에 대해서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도리코 안에서 새롭게 추구해 나가야 할 비전과 목표를 세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한 취업포탈의 설문에 따르면 ‘입사 2년 미만 사원의 이직 고려 비율’ 조사에서 약 89%가 이직을 고려 중이었다고 하는데요. 개인의 만족을 중요하게 여기는 MZ 세대는 자신의 자기역량개발, 만족감 및 성취감을 목표로 이직을 결심하곤 합니다. 신입사원들의 퇴사는 기본업무의 공백으로 이어지며 조직의 불안정성을 야기하는데요. 이러한 신입사원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개개인의 역량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고 조직에 대한 애사심도 높일 수 있는 Retention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직원들이 리프레쉬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며, 색다른 교육 프로그램으로 소통, 협업, 창의적 사고 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다른 부서에서 일하는 동기들의 업무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신도리코라는 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의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교육 소감

 

 


신도중앙판매㈜ 문종석 매니저
금번 교육을 통해 입사 후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지난 회사 생활을 살펴볼 수 있었으며, 앞으로의 생활도 함께 생각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교육이 다양한 부서의 동료들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소통을 통하여 각 부서의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수 있었습니다. 교육 과정을 통해 얻은 것들을 활용하여 향후 업무를 진행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해외영업부 김연웅 매니저
비슷한 시기에 입사하였음에도 만나보지 못한 동기들을 알게 된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모두들 각자의 위치와 환경에서 열심히 업무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저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을 받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자칫 어색한 시간이 계속될 수도 있었지만 강연을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소통하고 본인의 이야기를 하며 나를 알리고 상대방을 알아가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본사에서 일을 하다 보면 다른 지역에 있는 분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을 텐데, 향후에도 다시 한번 이런 소통의 자리를 갖게 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CS사업부 강윤관 매니저
매번 같은 교육으로 인하여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지루하다고만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금번 교육은 이전의 교육들과 달리 색다른 게임을 통하여 교육 내용을 받아드릴 수 있었고, 재미있게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입사가 비슷한 인원들끼리 만나 친해질 수 있었던 자리였고, 다른 직무들도 알 수 있어 업무를 할 때 서로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또 외부 강사님들의 교육을 통해 소통, 나의 미래 등 회사생활에서의 활기찬 동력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