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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신도맛탐방] 합리적인 가격의 호텔뷔페 ‘더 머거(The MUGUR)’

안녕하세요, 신도리코의 신대리입니다.


2015년부터 신도 부서 관리자 인터뷰를 통해 Sindoh의 부문 별 사업에 대한 전문적인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신도가족이 추천하는 검증된 맛 집을 함께 소개해 12월에 <신도 맛집 지도>를 완성할 예정이랍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Solution추진부 개발2팀 팀장 박지승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성수동 맛 집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채로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호텔뷔페 ‘더머거(The MUGER)’입니다. 서울숲에서 가볍게 산책한 이후 뷔페가 생각나면 들려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평상 시 뷔페를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깔끔한 분위기의 호텔 레스토랑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을 먹고 싶은 날에는 성수동 아띠호텔 지하 1층에 자리한 ‘더머거’를 찾습니다.


먹고 싶은 음식이 떠오르지 않을 때, 함께 하는 지인과 먹고 싶은 음식이 다를 때,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싶을 때 등 다양한 이유로 뷔페를 자주 찾게 됩니다. 프랜차이즈 뷔페가 많아지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 그리 많지 않은데 ‘더머거’는 가성비가 특히 좋은 레스토랑입니다.






아침 7시부터 새벽 2시까지 조식, 브런치, 디너, 펍의 4가지 시간대로 운영되고 있으며 가격도 8000원부터 최고 27,000원까지 합리적인 편입니다. 파스타 스튜, 샐러드, 스테이크 등의 요리와 칵테일도 주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부 인테리어와 함께 테이블, 의자, 집기, 그릇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쓴 레스토랑은 성수동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저는 2001년 입사해 올해 15년 차를 맞았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솔루션 추진부 2팀 팀장이라는 새로운 보직을 맡아 6명의 팀원들과 의기투합하고 있습니다. 연구소의 시스템 제어 개발부, H/W개발부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프린터 드라이버 전문가로서 다양한 업무를 진행해 본 경험이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2007년 솔루션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연구소와 경영정보실 등의 인원들이 차출되 솔루션사업부가 새롭게 생겨났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원년멤버로서 지금까지 솔루션 개발을 진행해 왔는데요. 시장의 새로운 니즈를 직접 체감하면서 맞춤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객에게 만족하는 피드백을 들었을 때 개발자로서 새로운 보람을 느끼는 일이 많았습니다.


솔루션 적용 과정은 ‘제안 > 검토 > 선정 > 구축 > 운영’ 이라는 플로우를 거치는데, Core팀이 구축 과정까지 전반부에 발생하는 개발업무를 중점으로 담당하고, 개발2팀이 후반부에 발생하는 개발업무를 주로 맡아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솔루션 추진 개발 사업은 클라이언트의 요구 파악부터 맞춤형 솔루션 개발까지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부서 간 시너지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매일 아침 마다 팀장들 간 미팅을 통해 업무 현황을 공유하며,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 부서원이 한 팀처럼 유기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합니다. 특히 2010년에는 전 부서원의 노력을 인정받아 솔루션 추진부가 사업부문이 신도대상을 수상했었는데 참 뿌듯한 기억입니다.



▲ 2010년 신도대상 수상 기념 부서원 단체사진



또한 지난 2012년 18대 대선 때 ‘선상 부재자 투표 시스템’을 개발한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하는 업무로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유도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18대 대선에서 처음 도입된 선상 부재자 투표는 원양 어선이나 외항 여객선, 화물 운송 선박의 선원의 대한민국 국민의 비밀보장 선거권을 유지하기 위한 대안이었습니다.


투표자 비밀 보장을 위해 선박에서 팩스로 투표지를 전송하면 선서관리위원회의 보안처리된 서버를 거쳐 지정 복합기에서 투표용지를 출력해서 등기우편으로 송부해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 일종의 전자투표 솔루션을 개발하였고 이는 Sindoh가 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주도적으로 참여한 프로젝트입니다. 특히, 선상 부재자 투표 시스템으로 93.8%의 투표율을 이끌어낼 정도로 결과가 좋아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 선상투표의 절차, 출처: 선거관리위원회 선상투표 홈페이지



현재는 대기업, 금융권 등 다양한 고객들의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기업마다 원하는 보안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에 요구에 맞춰 정확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예를 들어, 은행권 같은 경우는 신용정보가 가장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보안상 위반사항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한 프린터 사용자 관리, 문서 출력 정보 등 문서보안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Sindoh에서 담당한 솔루션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모두 경험한 것은 소중한 자산입니다. 자신의 업무가 개인, 기업, 사회로 이어지며 긍정적인 영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 팀원들도 항상 인지하고 일하길 기대합니다. 제가 경험한 프로젝트들을 통해 깨달은 것 중 하나가 업무를 바라보는 시선입니다.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일을 시작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박지승 팀장과 솔루션 추진부 개발2팀 팀원들



이제는 엔지니어로서의 개인을 넘어 한 팀을 이끌어야 나가야 하는 팀장으로서 책임감이 커졌습니다. 팀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개인들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2015년은 제게는 더욱 특별한 한 해입니다. 15년 근속한 Sindoh에서 팀장이 되었고, 개인적으로는 결혼 10주년을 맞이했기 때문입니다. 아내와 함께 여행을 하며 개인적으로 업무적으로나 다시 한번의 도약을 꿈꾸어 봅니다.



▲ 2015년 1월 목표달성기원제로 검단산을 등반한 솔루션 추진부장님과 팀장들



새해를 시작하면서 신임팀장으로서 처음으로 MA영업본부의 목표달성기원제에 참여하여 검단산을 등반했습니다. 그때 ‘소용돌이의 중심에서 일하자’라는 새해 첫 각오를 새겼었는데요. 제가 먼저 움직이면 주위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나비효과를 믿습니다. 수동적인 태도보다는 먼저 솔선수범하여 팀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소용돌이의 중심이 되겠습니다. 또한 솔루션 추진 개발부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저도 그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입니다.



*호텔아띠 더머거(The MUGUR)


 

 

서울 성동구 성수동2 317-5 아띠호텔 B1 


02-466-1331


←지도를 클릭하면 상세지도를 볼 수 있습니다.



Sindoh 솔루션 추진개발부 2팀 박지승 팀장


 

 

 부드러운 인상과 나긋한 목소리로 팀원들에게 가족 같은 따뚯함을 보여주는 젊은 팀장이지만, 업무적으로는 남다른 전문성과 집요함으로 철저한 분석과 개발을 완수하는 능력만점 연구원이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세계유일의 것을 창조하는 것을 즐기는 박 팀장에게 전세계 고객을 위한 맞춤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은 꼭 맞는 일이다. 올해 신임팀장으로서 그가 보여줄 새롭고 기발한 솔루션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