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미술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하학적인 선들의 향연, 다니엘 리베스킨트의 건축을 만나다 안녕하세요, Sindoh의 신대리입니다. 다니엘 리베스킨트의 건축은 형이상학적이고 전위적인 스타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그가 설계한 전시 시설의 대부분은 산산조각 난 건축 형태를 띠는데요, 확실한 것을 불확실하게 하는 방법으로 전체를 조각 내어 고정되어 있던 가치를 해체한다고 합니다. 동명대학교 건축학과 문정필 교수님이 다니엘 리베스킨트의 건축세계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합니다. 음악과 미술의 감성으로 건축을 해체하다 폴란드계 유태인인 다니엘 리베스킨트는 유년기에 아코디언을 연주하고 회화와 데생을 배우며 예술적 자질을 키워나갔습니다. “예술가는 건축을 못하지만 건축가는 예술을 할 수 있다”는 어머니의 조언 때문에 건축가가 되기로 결심한 것을 보면 예술에 향한 애정이 얼마나 깊었는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