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자그마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수동 로드투어] 공간기획으로 탄생한 비밀의 정원 카페 ‘오르에르’ 오래된 듯 하지만 역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성수동에 다양한 사람과 독특한 공간이 모이고 있습니다. 성수동은 곳곳에 공장이나 카센터 등 투박한 시설이 많은 곳이지만 단순히 인더스트리얼 분위기 이상의 무언가가 있습니다. 성수동 터줏대감 신도리코에서는 2017년 시리즈 기획으로 성수의 문화와 인기 스팟을 소개하는 ‘성수동 로드투어’를 진행합니다. 4월에 소개할 곳은 카페 ‘오르에르’입니다. 온 길거리에 푸름이 돋아나는 봄에 잘 어울리는 공간인데요. 사실 성수동 카페거리 특유의 문화를 선도했다 일컬어지는 카페 ‘자그마치’를 기획·운영하는 공간기획 & 브랜딩 회사에서 만든 곳입니다. 차와 음료를 팔고 머무는 공간을 넘어 방문객이 서로 소통하고 특유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오르에르의 비결은 무엇인지 김재원 대표를 통.. 더보기 [성수동 카페] 빛을 위한 실험실, 조명공방 카페 ‘자그마치’ 안녕하세요, Sindoh의 신입사원 곽영락입니다. Sindoh 서울본사가 위치한 성수동은 과거 공장이 밀집해 있는 공업지역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예술 공방과 다양한 콘셉트의 카페가 하나 둘씩 늘어나며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2013년 12월 신입사원인 저보다도 성수동 생활이 후배인 카페를 소개할까 합니다. 올해 2월에 오픈한 ‘자그마치(Zagmachi)’는 빛을 위한 실험실(디지털 라이팅 랩)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조명공방 카페로 도심 속 이색공간을 즐겨 찾는 Sindoh 신입사원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은 곳입니다. 카페 자그마치는 조명디자인 분야의 권위자인 정강화 교수가 직접 만든 공간으로 갤러리, 전시장, 세미나실의 기능도 겸하고 있습니다. 조명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