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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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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에티켓] 단풍이 아름답게 물드는 곳, 캐나다 안녕하세요, 신도리코의 신대리입니다. 가을이 잘 어울리는 나라가 있습니다. 메이플 리프(Maple Leaf)로 잘 알려진 캐나다입니다. 캐나다는 국기에 단풍잎이 그려져 있을 정도로 빼어난 가을 풍경을 자랑합니다. 같은 북미지역인 미국과 풍경이 비슷할 것 같지만 사는 방식과 문화에서 특유의 색채를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캐나다의 에티켓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캐나다의 독특한 화장실 예절 우리나라에서는 예의 바른 행동이 다른 나라에서는 무례하게 여겨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서로 다른 화장실 예절 때문에 언짢은 일을 겪었던 김한국씨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이제 갓 대학을 졸업한 김한국씨는 캐나다로 워킹 홀리데이를 떠나게 됐습니다. 1년간 돈도 열심히 벌면서, 어학 실력도 키우겠다고 다짐하며 ..
[글로벌 에티켓] 너와 나를 구분 짓는 영국의 철저한 개인주의 문화 안녕하세요, 신도리코의 신대리입니다. 예절과 에티켓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는 영국이 왜 ‘신사의 나라’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는지 알 수 있게 합니다. 영국 사람들은 타인에게 피해주지 않으며 개인의 영역을 중시하는 사고가 발달해있습니다. 그래서 사회적 정서가 정(情)에 기반한 우리나라에서는 너무나 당연한 행동이 영국에서는 큰 실례가 되기도 합니다. 사람 간의 친근함을 표현하는 데에도 예의가 필요한 영국의 에티켓을 함께 알아봅시다. 영국은 악수를 반기지 않는다? 개인주의가 만연한 영국에는 그 문화만의 에티켓이 존재합니다. 영어 실력은 훌륭하지만, 에티켓을 미처 숙지하지 못한 채 영국으로 유학을 떠난 김한국씨가 겪은 에피소드를 함께 들어볼까요? 김한국 씨는 능수능란한 어학실력을 갖추고 있어서 두려움 없이 영국..
[글로벌 에티켓] 에티켓을 사랑하는 나라 ‘프랑스’ 안녕하세요, Sindoh의 신대리입니다. 우리나라는 식사 중 큰 소리로 대화하는 것은 식사 예절에 어긋난다고 배웁니다. 하지만 어떤 나라는 식사 중에 침묵을 지키는 것은 무례한 행동입니다. 이처럼 식사 예절, 모임 예절 등 에티켓에는 각 나라의 고유 문화가 담겨 있습니다. 신도의 글로벌 브랜드 ‘Sindoh’ 런칭에 발맞춰 신도리안이 글로벌 문화를 이해하자는 취지로 글로벌 에티켓을 소개하는 연재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에티켓이란 말은 프랑스에서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만큼 프랑스는 지켜야 할 예절이 많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프랑스인들은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개인이 지켜야 할 사회 규범과 예절을 철저히 지키기로 유명합니다. 그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규범과 예절은 한국과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