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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나눔세상] 가헌신도리코재단 대학생봉사단 제 3기 ‘신도UNIVOL’ 발대식

안녕하세요, 신대리입니다.

 

가헌신도리코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대학생봉사단 신도유니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도유니볼은 나라사랑, 직장사랑, 사람사랑의 신도리코 경영방침이 이어진 봉사단입니다.

  

 

 

 

지난 5 25, 가헌신도리코재단은 대학생봉사단 제 3신도유니볼을 발족했습니다. 6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이번 신도유니볼은 작년에 이어 종이로 꿈꾸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지역아동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앞으로 신도유니볼이 어떤 활동을 펼치게 될지 알아보겠습니다 ^^

 

 

2013년 제 3기 발대식

 

 

 

 

이번 발대식에는 대학생 봉사단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이로 꿈꾸는 세상" 활동에 대한 소개와 함께 아동소식지를 제작하기 위해 복합기의 기능과 사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마지막에는 봉사단과 센터의 대표가 지역아동센터의 활동 계획에 대해 활발하게 토의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종이로 꿈꾸는 세상


종이로 꿈꾸는 세상사업은 대학생 봉사자들이 지역아동들과 함께 지역의 소식지를 만드는 사업입니다. 소식지는 어린이들이 직접 취재한 지역의 소식을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엮어내고, 최종적인 편집은 해당 지역의 아동센터장이 담당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 가헌신도리코재단에서는 소식지 제작을 위해 대학생봉사단에게 일정한 활동비를 제공하고, 아동센터에는 복합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 어린이들은 종이로 된 책보다는 스마트폰이나 모니터에 지나치게 익숙하다는 사회적 인식이 있습니다. 그래서 종이로 만드는 세상 캠페인은 어린이들에게 종이로 인쇄된 소식지를 직접 만드는 기회를 주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표현력과 소통력을 기를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프로젝트가 작년에 이은 것인 만큼 보완된 점도 많습니다. 소식지 제작방법을 보다 표준화해서 바로 제작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지역센터에서는 여덟 명의 아이들을 제작팀에 편성하고 각 센터장이 편집국장을 담당, 어린이들에게 업무를 분담하여 책임감 있게 기자단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했습니다.

 

지난해 1, 2기에 이어 현재 3기 발대식을 마친 신도유니볼이 앞으로 지역아동들과 함께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