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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재

톡톡 튀는 프린트 디자인! 무궁무진 명함 디자인의 세계 안녕하세요. 신대리입니다. 여러분은 처음 만난 사람을 판단할 때 어떤 부분을 가장 먼저 보시나요? 신뢰를 주는 눈인사와 옷 매무새, 머리 스타일 등을 통해 어렴풋하게나마 그 사람을 1차적으로 판단하게 되죠! 아무래도 마주한 그 순간의 시각적 정보가 자연스럽게 판단으로 이어지기 때문일 겁니다. 그렇다면 색다른 첫인상을 남기기 위해선 어떤 방법을 사용할 수 있을까요? 직장인들의 필수 아이템 '명함'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미팅에서든, 개인적인 만남에서든 명함을 주고 받는 일은 아주 일상적 입니다. 자신의 간단한 신상정보를 손쉽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죠. 명함 속에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낸다면 강렬한 첫인상을 남길 수 있지 않을까요?회사의 평범한 명함에 지루함을 느끼셨다.. 더보기
이제는 핀터레스트 시대? 이미지 기반의 SNS가 대세! 안녕하세요. 신대리입니다. 어젯밤에 비가 억수 같이 쏟아지고, 오늘은 화창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덩달아 신대리의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인걸요? 선선한 가을이 되니, 회사나 집 근처 공원을 산책하며 카메라에 가을의 분위기를 듬뿍 담고 싶어집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해 사람들과 사진을 공유하기도 하고 말이죠. 최근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기세가 한풀 꺾이면서 새로운 형태의 SNS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핀터레스트(Pinterest), 인스타그램(Instagram)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트위터가 140자로 생각을 드러내고, 페이스북이 사진+글로 소통하는 통로라면, 앞으로 소개해드릴 핀터레스트와 인스타그램은 사진을 통해 생각을 전달하고 관심사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핀터레스트(.. 더보기
디자인 콜라보레이션 IT 제품들 안녕하세요. 신대리입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는 그들만의 이야기와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패션계에서 뿐만 아니라 기타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에 갖고 있지 않았던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는 방법으로 콜라보레이션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요.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이란 공동 작업을 가리키는 것으로, '브랜드-브랜드' '브랜드-디자이너' '브랜드-스타' 가 만나 공동의 작업을 통해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말합니다. 콜라보레이션은 한 브랜드가 기존에 갖고 있지 않았던 새로운 이미지를 흡수하면서, 부족한 부분이 채워지고 새롭지만 강력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콜라보레이션 열풍은 IT 업계에도 예외 없이 불어닥쳤습니다! 대표적으로 프라다와 LG모바일의 만.. 더보기
거리의 꽃잎도 예술 작품이 될 수 있다! 오인환 제1회 SINAP 선정 작가 두 번째 전시 2012. 9. 10 ~ 11. 30 안녕하세요. 신대리입니다. SINDOH & Culture에서는 신도리코와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생활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신도리코 문화공간은 정기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제1회 SINAP 선정작가 중 두 번째 전시로 오인환 작가의 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세계 도시에서 우연한 사물을 조합하여 알파벳을 완성해나가는 과정이 사진 20점으로 표현되었습니다. 2000년부터 시작한 on-going 프로젝트 '거리에서 글쓰기'의 시작은 서울, 뉴욕, 부에노스 아이레스 등 다양한 도시의 거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빵 조각, 플라스틱, 벚꽃 잎, 그리고 유리 조각 등의 재료들을 이용하여 영어의 알파벳 중의.. 더보기
'NOUAGE'의 창시자 故 신성희 전시회 안녕하세요? 신대리입니다. 신도리코 문화공간은 누아주(nouage)의 창시자 故 신성희 화백의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회화적 조각, 또는 조각적 회화로 존립한 누아주의 혁신을 통해 작가가 지향하고자 했던 미학적 의미를 경험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신성희 NOUAGE 2012.03.05 ~ 05.30 “씨줄과 날줄처럼 그림의 조각들이 자유롭게 만나는 곳 마다 매듭의 세포들을 생산해 낸다. 묶여진다는 것은 결합이다. 나와 너, 물질과 정신, 긍정과 부정, 변증의 대립을 통합하는 시각적 언어이다. 색의 점, 선, 면, 입체가 공간의 부피 안에서 종합된 사고로 증명하는 작업. 평면은 평면답고, 입체는 입체답고, 공간은 공간다운 화면에서 일하기 위하여, 나는 이 시대에 태어났다.”- 작가의 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