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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낵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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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 심심할 때! 가볍게 볼만한 웹예능 & 웹드라마 평일 오후 7시, 퇴근길이었던 A씨는 새 웹 예능 프로그램이 업데이트 되었다는 알람을 확인합니다. 5~10분 가량의 여러 웹 예능∙드라마를 시청하다 보면 멀게만 느껴지던 출퇴근길도 짧게 느껴집니다. 이는 A씨의 일상만이 아닙니다. 2030세대의 눈길을 사로잡은 웹예능과 웹드라마는 자투리 시간에 가볍게 보는 대세 콘텐츠로 자리 잡았습니다. 현대인의 눈을 사로잡은 스낵컬쳐 트렌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18 콘텐츠산업 전망’에 따르면 모바일을 통한 영상 이용 비율은 전년보다 약 28% 증가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에 익숙한 젊은 층이 유튜브와 SNS를 이용해 짧은 콘텐츠를 보다 많이 소비하게 되었기 때문인데요. 때문에 출퇴근길처럼 무료한 이동 시간에 가볍게 소비하기 좋은 스낵컬처(Snack cultu..
가볍게 즐기는 직장인 취미!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만들기 손을 움직여 무엇인가를 만드는 작업은 두뇌 활동에도, 감정 회복에도 좋습니다. 기술을 터득하며 점점 더 나아지는 결과물을 눈 앞에서 볼 수 있으니 성취감도 생기고요. 신도리코에서 이번 달에 소개할 직장인 추천 스낵컬쳐 취미 활동은 떡케이크 만들기 입니다. 그냥 떡케이크가 아닌 앙금플라워 떡케이크입니다. 최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SNS에서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모양의 떡케이크나 컵케이크 등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원데이클래스를 통해서도 꽃이 활짝 핀 앙금플라워 떡케이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떡케이크 만들기 일일 수업은 주로 여성분들 많습니다. 특히 할머니, 할아버지 생신이나 결혼을 앞둔 예비 며느리가 예단을 준비할 때 떡케이크를 만들거나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앙금플라워 ..
스낵컬쳐 트렌드! 유리화분 속 작은 정원, 테라리움 만들기 날짜는 점점 가을로 향하는데 더위는 사그러들 줄 모르는 요즘입니다. 이런 날엔 모양만으로도 시원한 느낌을 자아내는 유리화분 테라리움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신도리코에서 매달 진행하는 직장인 스낵컬쳐 문화활동, 이번 달에는 테라리움을 소개합니다. 테라리움이란 흙, 땅을 의미하는 ‘Terra’와 어항, 용기를 뜻하는 ‘arium’의 합성어로 직역하면 어항 속 흙을 말합니다. 유리볼 안에 흙과 돌, 식물을 배치해 작은 정원은 만드는 화훼활동인데요. 테라리움에 사용하는 식물은 실내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종이 많고 비즈나 돌, 피규어 등으로 장식할 수 있어 최근 인테리어 소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테라리움 만들기에 적합한 식물로는 에어플랜트, 관엽식물, 다육식물, 선인장 등이 있습니다. 특히 에어플랜트(틸란드..
[스낵컬쳐] 초보자도 감각적인 그림을!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열심히 일하다 보면 어느새 한 주가 흘러있는 것을 느낍니다. 직장인에게 자투리 시간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인데요. 시간이 없어 취미 생활을 하기 어렵다고 느낀다면 에서 매 달 소개하는 문화생활을 눈여겨보세요. 직장인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스낵컬쳐 유형의 취미활동을 소개합니다. 이번에 다룰 주제는 초보자도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는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입니다. 그림을 못 그리는 사람에게 초상화 그리기 혹은 캔버스 작업 등은 전문가의 영역으로 느껴집니다. 하지만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는 붓터치 방법과 몇 가지 팁을 알면 처음 배우는 사람도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팝아트는 20세기 중반에 일어난 미술 경향으로 그 당시 대중문화의 흐름을 바꿔놓았던 매스미디어나 광고 등의 이미지를 ..
[스낵컬쳐] 직장인 취미생활 도자기 공예 일일 체험 안녕하세요, 신도리코의 신대리입니다. 가볍게 즐기는 놀이문화 ‘스낵컬쳐’가 유행입니다. 신도리코 블로그에서는 직장인이 반차를 내고 즐길 수 있는 취미활동이나 문화생활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이번 달에 소개드릴 컨텐츠는 바로 ‘도자기 공예’ 입니다. 어렸을 때 학교에서나 집에서 찰흙놀이를 해본 경험, 모두 다 있을 것입니다. 말랑말랑하고 촉촉한 찰흙의 질감을 다시 느끼고 싶다면 도자기 공예 일일 체험을 추천합니다. 에서 체험한 ‘아뜰리에 핸드메이드 공방’은 특유의 공연 문화와 옛 정취를 모두 느낄 수 있는 혜화동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밖에서 보면 작은 공간처럼 느껴지지만 계단을 올라 2층으로 들어가면 생각보다 넓은 작업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찰흙을 이용해 도자기를 만드는 방법은 크게 ‘손작업’과 ‘물레작업..
[스낵컬쳐] 딸기의 매력에 퐁당 빠져볼까, jw메리어트 ‘살롱 드 딸기’ 안녕하세요. 신도리코 신대리입니다. 이맘때면 나타나 새빨간 비주얼로 마음을 훔치고, 본능적으로 손을 뻗게 하는 과일이 있습니다. 바로 화려한 색감의 ‘딸기’인데요. 향긋하고도 상큼한 딸기를 보면 저절로 군침이 돕니다. 그런데 최근 이 딸기가 한층 화려한 모습으로 변해 도심 곳곳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딸기는 3월이 ‘특급 제철’인데요. 12월부터 5월까지 출하하지만 이 시기가 당도가 가장 높고 과즙이 풍부합니다. 딸기를 높게 쌓아올린 베리타워, 얇은 반죽에 부드러운 우유크림과 생딸기가 가득 들어있는 딸기 크레페, 상큼한 딸기주스까지 다양한 딸기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딸기 뷔페’가 최근 도심의 호텔에서 유행하고 있는데요. 서울 호텔 하루 평균 1000㎏이 넘는 딸기를 사용할 정도..
[스낵컬쳐] 나만의 향수를 만들어보자, 블뤼떼 안녕하세요. 신도리코 신대리입니다. 소설 에는 "향을 다스릴 줄 안다는 것은 삶의 여유를 즐길 줄 아는 것이다”라는 글귀가 나옵니다. 향기는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표현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누구나 쓰는 흔한 향에 더 이상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면, 세상에 하나뿐인 오로지 나만을 위한 향수를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직접 향을 블렌딩해 향수나 향초, 디퓨저를 만들어보는 공방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향을 만들어내는 퍼퓸 디자이너들은 고객에게 어떤 향이 어울리는지, 진짜 좋아하는 향은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상담을 하고, 최적의 맞춤 향기를 만들어줍니다. 신도리코 블로그에서는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이나 반 차를 낸 오후, 소중한 시간을 알차고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스낵컬쳐’를 연재..
[스낵컬쳐] 한방차와 따뜻한 족욕! 겨울철 필수코스, 약다방봄동 안녕하세요. 신도리코에 신대리입니다. 직장인들에게 무엇보다 소중한 점심시간, 어떻게 보내시나요? 대부분의 직장인이 일에 치여 허겁지겁 시간을 흘려 보내기 일쑤일 텐데요. 하지만 점심(點心)은 ‘마음에 점을 찍는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런 단어의 뜻처럼 하루에 한 시간 정도는 나 자신의 마음을 풀어놓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신도리코 블로그는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이나 반차를 낸 오후, 소중한 시간을 알차고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스낵컬쳐’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스낵을 먹듯이 짧은 시간 동안 간편하게 문화를 즐기는 것인데요. 이번에는 그 첫 회로, 홍대 거리에 있는 ‘약다방 봄동’을 다녀왔습니다. 마포구에 위치한 '약다방 봄동'은 위 아래층에 한의원이 자리한 조금은 신기한 한방카페입니다. 독채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