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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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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가족] 새해에도 힘차게! 실내 암벽등반 도전기 안녕하세요, 신도리코의 신대리입니다. ‘새해에는 운동을 시작하리라.’ 결심하는 직장인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매섭게 부는 칼바람에 의욕이 조심씩 사라져가는데요. 겨울에 할 만한 운동을 찾는 신도 가족들을 위해 1월 문화행사로 실내 암벽등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내 키보다 한참 높은 곳을 로프와 손, 발에만 의지에 올라가는 실내 클라이밍에 처음 도전한 신도 가족들의 모습을 함께 보시죠! 강추위가 돌아온 금요일 저녁, 서울본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실내 클라이밍장에 신도 직원들이 하나 둘씩 모였습니다. 체육복으로 갈아입고 암벽 등반장에 들어가니 고개가 뒤로 젖혀지도록 높은 곳에 매달려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 곳 암벽등반장은 바닥부터 천장까지 12m나 됩니다. 높은 곳..
[맛있는 히스토리] 문명이 흐르던 실크로드, 국수의 역사가 펼쳐진다 안녕하세요, 신도리코의 신대리입니다. 국수는 오랜 기간 인류의 식탁에서 독보적인 별미로 손꼽히는 식재료입니다. 고명 하나 없는 소박한 차림을 하다가도 때론 범접할 수 없는 화려함으로 변신을 꾀하기도 합니다. 면발의 첫 가닥의 출발이 궁금해진 사람들은 실크로드의 한 지점에서 그 답을 찾았습니다. 비단길을 따라 6,400km란 기나긴 누들 로드(Noodle Road) 여정의 실체를 지금 확인해 보시죠. 미이라와 잠들었던 ‘최초의 국수’ 한 번 들어가면 살아 돌아올 수 없다는 뜻을 가진 ‘타클라마칸 사막’은 고대 동서 통상로인 실크로드의 주요 길목이었습니다. 비단뿐 아니라 각기 다른 동서양의 음식과 문화가 이 길을 따라 오고 갔습니다. 수천 년 전과 다를 바 없는 거센 모래바람이 1991년의 그날도 어김없이 ..
조윤상 선임에게 최신 영화 <오늘의 연애>를 선물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도리코의 신대리입니다. 신도리코는 사내 직원들의 문화 생활을 독려하고자 매달 마음을 담은 편지와 영화를 추천하고 DVD를 선물하는 ‘무비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해왔습니다. 2015년부터는 선정된 사원에게 영화 관람권을 선물해 최신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줄 예정입니다. 지난 달 선정된 조현정 사원은 HW개발부의 조윤상 선임을 2015년 첫 번째 무비 릴레이 주인공으로 추천했습니다. 1월 15일에 개봉한 달콤한 로맨스 영화, ‘오늘의 연애’를 선물한 사연을 함께 보시죠! ▲ 출처: CJ 엔터테인먼트 조현정 사원이 말하는 조윤상 선임 안녕하세요. 김동혁 선임에게 영화 선물을 받은 제조지원부 조현정입니다. 김동혁 선임은 2002년 입사 때부터 10여 년 동안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며 업무적으로..
[문화공간] 색채 미술가 5인 그룹전 <Joy of Painting with Color> 안녕하세요, 신도리코의 신대리입니다. 천사의 시점으로 인간의 삶을 소개하는 영화 ‘베를린 천사의 시’는 영화 전반이 흑백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마지막에 천사 다니엘이 인간이 되기로 결심했을 때 화면은 갑자기 컬러로 변합니다. 2시간여 동안 흑백에 익숙해진 관객은 갑자기 들이친 총천연색의 화면을 보며 새삼 색채의 화려함과 생동감을 실감합니다. 이처럼 색(色), 컬러는 우리의 감각과 감정에도 영향을 주는 자극입니다. 다수의 미술 작가들이 ‘그림을 그리고 표현하는데 있어 가장 큰 즐거움은 컬러를 통해서다’라고 말합니다. 신도 문화공간에서는 2015년 첫 전시로 컬러에 집중하는 색채 미술가 5인의 그룹전시 을 준비했습니다. 전시 는 강한 색상들로 인물화나 풍경화를 표현해 온 각국의 작가들을 색상이라는 매개체를 ..
[신도뉴스] 2015 Sindoh 파트너스 컨퍼런스 안녕하세요, 신도리코의 신대리입니다. 2015 을미년 청양의 해가 밝았습니다. 오피스 솔루션 전문기업 신도리코는 매년 1월 첫째 주 토요일에 전국 500여 개의 파트너사들과 함께 비전을 공유하는 ‘파트너스 컨퍼런스’를 진행합니다. 올해도 2015년의 신제품을 함께 보며 사업 계획을 구상하고 Sindoh의 한 해 목표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더불어 스마트 오피스 구현의 핵심인 솔루션 교육 세션과 파트너의 화합을 다지는 만찬도 진행되었습니다. ‘2015 파트너스 컨퍼런스’가 열린 W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은 이른 시간부터 전국 파트너 사장님들로 가득 찼습니다. 2015년에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과 솔루션을 살펴보기 위해 다들 일찍 컨퍼런스홀을 방문했습니다. 비스타홀 로비에 마련된 신제품 전시회 현장에는 신도..
조현정 사원의 공주님들에게 <디즈니 공주 명작 세트> 안녕하세요, 신도리코의 신대리입니다. 매월 마음을 담은 편지와 영화 DVD를 선물하는 무비릴레이, 2014년 마지막 영화 선물은 바로 ‘디즈니 명작 세트’입니다. 이번 무비 릴레이 주인공인 김동혁 선임은 제조지원부 조현정 사원에게 디즈니 공주 명작 박스를 선물했는데요. 그 이야기 함께 들어보시죠! 김동혁 선임이 말하는 유수진 사원 & 조현정 사원 안녕하십니까? 아산사업장 제조지원부 김동혁입니다. 제가 무비 릴레이에 선정됐다는 전화를 받고 ‘누가 저한테 이런 선물을 줬을까?’ 생각했는데 새내기 시절부터 현재까지 친하게 지내고 있는 유수진 사원이라는 얘기를 듣고 새삼 반가웠습니다. 주말에 잠시 회사에 들려보니 서울에서 보낸 DVD가 벌써 도착해 있었습니다. 빨리 일을 마치고 집에 와서 DVD를 아이들에게 보..
티스토리 신도리안 방문자 100만 명 돌파 안녕하세요, 신도리코의 신대리입니다. 2015년 시작과 함께 여러분께 감사 메시지를 전하려 합니다. 신도리코 티스토리 블로그 이 2014년 12월 30일, 방문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그 동안 보여주신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피스 솔루션 전문기업 신도리코는 블로그를 통해 대한민국 직장인들과 소통해왔습니다. 2010년 11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공식블로그를 오픈했습니다. 그리고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2012년 10월, 티스토리 블로그를 새롭게 개설했습니다. 신도리코의 소식과 직장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했고 티스토리 블로그 오픈 6개월 여 만에 방문자 수 1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은 이후 직장인 뿐만 아니라 취업 준비생, 대학생들과도 소통을 확대해왔으며 2013..
[글로벌 에티켓] 중남미의 유럽, 아르헨티나와 친해지기 안녕하세요, 신도리코의 신대리입니다. 아르헨티나는 스페인 문화가 주를 이루지만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의 생활양식도 섞여 있어 중남미 속의 유럽이라 불립니다. 최근에는 미국의 영향도 크게 받아 그야말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합니다. 한국과 12시간 시차가 나는 아르헨티나는 거리뿐 아니라 생활, 문화까지 우리와 다른 점이 많습니다. 달라서 더 매력적인 나라, 아르헨티나를 살펴보겠습니다. 아르헨티나 인사 ‘운 베시토(un besito)’ 남미는 우리나라와의 거리만큼이나 문화나 생활양식이 생소하게 느껴집니다. 업무 차 아르헨티나에 방문한 김한국씨가 우리나라와 사뭇 다른 문화에 당황해 했다는 이야기를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김한국씨는 회사 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하게 됐습니다. 생소한 나라이니만큼 실수를 범하지 않기 ..
[성수동 카페] 프랑스 정통 디저트를 만날 수 있는 ‘카페 드 리옹’ 안녕하세요, Sindoh의 신입사원 이지영입니다. Sindoh 서울본사가 위치한 성수동은 공장 기계음과 젊은 아티스트들의 생동감이 함께 살아 숨쉬는 독특한 공간입니다. 우리나라의 산업화가 시작된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성수동은 날카로운 쇳소리와 툭탁거리는 망치소리를 들을 수 있는 대표적인 공업지역이면서 한편으로는 신진 아티스트와 젊은 사회 혁신가들이 모여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만들어내는 혈기왕성한 도시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카페는 세련된 인테리어 속에서 프랑스 정통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카페 드 리옹’ 입니다. ‘카페 드 리옹’은 프랑스 리옹 기차역에 있을 것 같은 세련된 디자인의 카페로 많은 종류의 프랑스 정통 디저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케이크를 좋아하는 여성분들은 그냥 지나치기 힘..
[신도뉴스] 글로벌 Sindoh 2014 안녕하세요, 신도리코의 신대리입니다. 직장인 여러분들! 한 해 마무리 잘 하고 계신가요? 오피스 솔루션 전문기업 신도리코는 2014년에도 고객 만족을 위해 발로 뛰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특히 2014년에는 전 세계에 글로벌 Sindoh를 알리며 세계 시장으로 더욱 나아갔습니다. 내부로 더욱 단단해지고 외부로는 더욱 넓어진 신도리코의 1년을 함께 돌아보겠습니다. 2014.01[2014 Sindoh 파트너 컨퍼런스]새해를 맞는 1월의 첫 번째 토요일, 워커힐 호텔에서 신도리코 파트너 컨퍼런스(Sindoh Partners' Conference)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파트너 사장님들에게 새로 출시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고 우수지점, 사원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4.02[ERP..
세 아이의 아빠에게 선물합니다! <겨울왕국&라푼젤> 안녕하세요, 신도리코의 신대리입니다. 신도리코에는 서로 마음을 담은 편지와 영화 DVD를 선물하는 ‘무비 릴레이’ 가 있습니다. 지난 달 영화를 추천 받은 조한진 주임이 출장 중인 관계로 그의 아내 유수진 사원이 대신 영화를 추천했다고 하는데요. 유수진 사원이 김동혁 선임에게 전하는 편지와 1+1 영화 선물을 소개하겠습니다. ▲ 출처: (위) 소니픽쳐스 릴리징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주)(아래)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주) 유수진 사원이 말하는 한병호 팀장 & 김동혁 선임 안녕하세요. 생산관리부 유수진입니다. 비서팀 한병호 팀장님께서 영화를 선물한 조한진 주임은 저의 남편이자 같은 부서에 근무 중인 동료입니다. 조한진 주임이 DVD 영화를 전달받기 전에 청도공장으로 출장을 가게 되어..
[글로벌 에티켓]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의 식사예절 안녕하세요, 신도리코의 신대리입니다. 돈까스, 스시, 초밥, 타꼬야끼 등 일본음식은 평소에도 접할 기회가 많아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초밥은 손으로, 국은 젓가락으로 먹는 등 식사 문화는 상당히 다릅니다. 우리와 다른 식사예절을 지닌 일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젓가락으로 통하는 일본인 한국과 일본 모두 젓가락을 사용하는 나라지만 어떻게 사용하느냐는 확연히 다릅니다. 일본인 가정에서 식사를 하며 적지 않게 당황했다던 김한국씨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김한국씨는 일본 여행을 계획하며 작년 어학연수 시절 사귄 친구 사치코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사치코는 김한국씨의 관광을 돕겠다면 선뜻 발 벗고 나서주었고, 심지어 여행기간 중 본인의 집에 머물러도 된다며 친절을 베풀었습니다. 일본 공항에 도착한 김..